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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여자들 싸움에 남자가 끼어들면 안 되는 이유
작성일 : 2014-03-03 10:36:10, 글자크기   


여자들 싸움에 남자가 끼어들면 안 되는 이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구경이 바로 싸움구경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여자들이 싸우는 모습은 남자들의 주먹다짐 이상으로 묘한 쾌감이 있다. 비록 피 터지는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지만 혀에 칼을 찬 그녀들의 거침없는 언변을 보면 과연 사람이 세치 혀에도 저렇게 무너질 수 있구나 격감할 만큼 치혈한 전투의 현장을 몸소 느낄 수가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남자의 역할은 무엇일까? 싸우고 있는 두 사람과 아무 상관없는 남자라면 불똥이 튀지 않을 정도로 거리를 두고 적당히 구경을 하면 되지만 만약 싸우고 있는 여자 중 하나가 자신의 애인이라면, 혹은 가족이라면, 남자는 어디까지 방관하며 싸움구경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사실 여자들이 싸울 때 그 사이에 끼어있는 남자만큼 처량한 신세도 없다. 자칫 싸움에 끼어들기라도 하면 말다툼으로 끝낼 싸움이 경찰이 개입되는 거대한 사건으로 번질 수 있고, 사소한 몸싸움에도 모든 피해가 남자에게 덤터기 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자들 싸움에 남자가 끼어들었다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도 그다지 멋있어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싸움판에 파이터로 뛰고 있는데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애인의 모습은 상상이 되질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 그녀를 이기게 해 줘야 할 것 같고, 애인이 잘못한 일이라도 억울함을 호소하며 승리로 이끌어야 할 것만 같은 남자의 보호심리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여기서 애인과 함께 상대편 여자와 싸우기 시작한다면 그건 문제 해결 능력이 매우 1차원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여자 둘이 싸우고 있는 현장에 자신이 중제를 해야 할 입장이라면 무조건 애인의 편을 들 것이 아니라 최대한 빨리 다툼의 원인을 파악하고 싸움이 더 커지지 않도록 막는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여자들은 가끔 주체 못할 호르몬 변화로 밑도 끝도 없이 예민해 질 때가 있다. 이 시기를 잘 못 건드리면 며칠 굶은 맹수처럼 만나는 사람마다 시비를 걸고 싸움을 만드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이럴 땐 무턱대고 그녀 편을 들어 줄 것이 아니라 1초라도 빨리 현장에서 벗어나게 만든 뒤 자신만의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적절한 당분 섭취는 이런 예민한 상태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묘약이 될 수 있다.


남자가 여자 싸움에 끼어들어 삿대질 하며 말싸움 하는 것처럼 보기 흉한 꼴은 없다. 사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여자 싸움에 끼이면 귀찮아 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괜히 싸울 조짐이 보이는 여자를 보면 더 화가 커지기 전에 빨리 수습해 버리고 실제로 싸움이 벌어지면 발을 빼곤 한다. 여자들은 남자가 싸우면 모든 것이 자신의 일인 것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떻게든 끝장을 보려고 한다.


남자나 여자나 성별에 상관없이 싸움의 원인은 매우 단순하다. 그러니 이 단순한 원인을 서로에게 이해시키고 한 편이 되어 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털끝만 한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주먹다짐 하는 남자나, 말 한마디 잘못 뱉었다고 도끼눈을 하는 여자나 싸움 앞에서 치졸해지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니 남자 싸움에 여자들은 유치하다며 혀를 차는 것이고, 여자 싸움에 남자들은 별 일 아닌 것에 유난 떤다고 눈 돌리는 것이다.


그러니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싸움이 났을 땐 한 명의 관중이 되어 싸움 구경을 하고, 자신과 관련 있는 사람이 싸움에 나섰을 땐 같이 싸울 것이 아니라 최대한 빨리 말리는 것이 상책이다. 괜히 싸움에 말려서 좋을 것 하나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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