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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여자의 화는 도대체 얼마나 풀어줘야 하는가.
작성일 : 2014-02-24 10:31:34, 글자크기   



 


불같이 화를 내고 뒤끝이 없는 성격과 절대 화를 내지 않지만 끊임없이 뒤끝을 보이는 성격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성격을 선택해야 할까? 만약 자신의 여자 친구가 전자의 성격을 가졌다면, 혹은 후자의 성격을 가졌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언제부터 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우리는 언제나 ‘쿨한’ 성격을 가장 멋진 성격이라고 정의 내려 버렸다.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고 최대한 신경 쓰지 않는 척 하며 질척거리지 않는 그런 성격은 왠지 보기에도 좋아 보이고, 남들 앞에서도 뭔가 멋있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신이 쿨 해 보일 수 있도록 자신의 성격을 변화 시켜가는 것이다.


하지만 내면의 꽁함은 절대 쿨 함에 가려질 수 없는 법이다. 겉보기엔 더 없이 소탕한 성격에 남자친구의 외도 한 두 번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넘길 것 같아 보여도 속으로는 뒤끝을 부여잡고 헤어진 후까지 그를 용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화난 여자를 풀어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단순하게 약속 시간에 늦었거나 걸려온 연락을 못 받아 화가 났다면 우선 급하게 오른 열을 식혀 주기 위해 달달한 프라프치노를 손에 쥐어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단 음식은 순간적으로 기분을 좋게 해 주기 때문에 급하게 올라온 화를 쉽게 풀어줄 수 있고, 또 공복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어 화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만약 그녀의 분노가 초콜릿 한 조각으로 풀리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적당히 화를 내게 내버려 둔 뒤 그녀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유심히 들어주어야 한다. 남자와 달리 여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남자가 화를 낼 땐 그 화를 모두 들어주는 것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내버려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만약 남자 화 풀어주는 방식으로 여자 친구의 분노를 잠재우려고 한다면 일은 더 복잡해 질 수 있다. 모든 여성을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남성들 보다 섬세한 성격을 가졌다는 점에서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섬세한 성격은 작은 문제도 크게 상상을 해 문제를 키울 수 있는데, 만약 옆에 당사자가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면 그 상상의 부피가 얼마나 커질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만약 그녀가 불같이 화를 내고 있다면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 하고 그녀의 불덩이가 혼자 사그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적어도 불같은 성격은 자잘한 뒤끝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고비만 넘기면 얼마든지 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 만약 여기서 화를 받아 친다면 불타오르는 장작 위로 기름을 붓는 격이니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게 엉망이 될 수 있다. 이런 결과를 원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빨리 사과를 하고 그녀를 달래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만약 화가 날만한 일에 절대 화를 내지 않고 조금씩 뒤끝을 키워가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거나 화가 났던 일을 반전 시킬 수 있는 사건을 기다려야 한다. 만날 때마다 사냥꾼에게 꼬리 잡힌 여우처럼 그녀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이런 골치 아픈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차라리 화를 내게끔 도와줘야 한다.


분노한 여자는 총을 든 남자보다 무섭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그만큼 그녀의 화 풀어주기가 총든 남자 마음 돌리기만큼 어렵다는 뜻일 것이다. 만약 어떻게 해도 그녀의 도끼눈이 풀리지 않는다면 그냥 그녀가 뱉어내는 따발총 같은 언어유희를 즐겨보도록 하자. 적어도 당신이 그녀의 말에 집중해 있다는 자세만 보여도 저절로 화가 풀릴 수 있으니 말이다.


 

 
분노한 여자는 총든 남자보다 무섭다 ㅋㅋㅋ
[2014-11-13]
 
화를 너무 잘내도 탈이여..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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