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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부부관계의 만족은 지속적인 쾌락에서 온다.
작성일 : 2013-03-25 10:07:52, 글자크기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고 서로의 삶을 꾸려나가지만 부부사이에 ‘쾌락’이란 단어는 왠지 멀게만 느껴진다. 부부사이의 쾌락을 논하기 전에 먼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결혼 을 하는 걸까?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 사회의 결혼 생활은 존중과 사랑 그리고 친밀한 우정으로 부부의 정을 쌓아가지만, 현실 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수치는 상당히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부부의 삶을 꾸려나갈 수는 있지만, 어느 정도의 세월이 지나면서 억제해 왔던 성적 쾌락의 추구심리는 자신을 힘들게 만들 수도 있다. 그 결과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과 현실적으로 일탈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혼을 결심하는 부부 들은 정서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서로에게 결별을 선언하는 것이다. 부부사이에 위기를 느끼는 사람들을 보면 부부라는 단순한 의무감에 힘겨워 하고, 이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면서 결혼생활에 대한 책임감으로 스스로의 쾌락을 억제하고 지탱해온 사람들 이 많을 것이다. 이 경우 부부생활에서 쾌락을 찾기 보다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 쾌락을 찾고 그것을 추구한다.


결국 위기감의 성적 쾌락은 밖으로 노출되고 그러면서도 결혼 생활을 유지해 나가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느끼고 있는 쾌락에 대한 갈망들이 이기적이라 생각하면서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만 쾌락을 거부하는 순간 그에게 기쁨은 우주 공간 어느 구석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부부사이에서 쾌락을 찾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결혼생활을 계속하도록 묶어두는 무미건조한 자제심과 의무감을 벗어던지도록 유혹하는 매우 적극적인 관계가 존재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부부들도 쾌락을 찾아야 하고 서로에서 자극을 주면서 부부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부부는 매우 친밀하고 사랑스러운 삶을 꾸려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쾌락의 가치에 대해 매우 무디고 은밀하고 조심스럽다. 왜냐하면 그렇게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쾌락의 중요성을 무시하기 전에 일상에서 흥분을 유발하고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요소들에 대해 높은 가치를 부여해야 할 것이다. 에피쿠로스적인 쾌락은 아주 특별한 종류의 희열이고, 안락함이므로 자신이 느끼는 쾌락에서 죄의식을 느껴서는 안 될 것이다. 쾌락은 가장 중요한 목적이고, 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사랑에 대한 예찬은 끊임이 없으면서도 뒤로 숨기려 하는 경향들이 있다.


     


쾌락을 동반하지 않고 사랑이 깔려 있지 않는 관계는 더 이상의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결혼 생활 을 이어나기가 위한 의무로 변질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부부들은 쾌락을 찾고 함께 누려야 할 권리가 있다. 부부사이에서 나름대로 유효성과 매력, 쾌락을 허용하면, 쾌락은 부부사이의 모든 파편을 사라지게 하고, 부부를 단단하게 묶어줄 것이다. 


정서적으로 서로에게 공감해주고 이해와 사랑으로 감싸주면서 열정적이고 때론 자극 적인 솔직한 친밀관계는 부부의 사랑을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위기는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부부사이에 틈이 생기고 위기가 닥쳐올 때 기회를 잡아야 한다. 만일 서로에게 불만이나 문제가 있다면 솔직한 대화로 해결하면서 풀어야 한다.   


우리는 보통 수학문제를 푼다고 얘기하지 않았던가! 문제는 풀어야 해답이 나오게 되어 있다. 다만 푸는 방식에서 쉽게 풀어 나갈 것인가 아니면 어렵게 풀어나갈 것인가 하는 것 은 자신의 소양과 능력에 달려있다. 사랑과 기쁨의 원천인 쾌락이 수반되지 않은 의무는 오래 가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에게 기쁨과 사랑의 쾌락 을 주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간에게 쾌락은 죄가 아니다. 오히려 정당하지 못한 것에서 찾는 쾌락은 죄책감만 따르게 된다. 부부와 연인 사이에서 정당한 쾌락을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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