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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여자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
작성일 : 2012-05-21 08:44:26, 글자크기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연애 초보자들은 주변인들의 조언을 찰떡같이 믿고 그대로 행동하는 실수를 범하곤 한다. 분위기 있는 데이트 장소나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정도는 친구나 지인들에게 얼마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연애 스킬과 여자를 대하는 방법, 혹은 그녀들의 심리 파악을 원한다면 주변인들의 충고는 약간의 필터링이 필요하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남들과 똑같이 하다간 결국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 것이다. 사람들은 여자들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하다간 결국 그녀의 노리개 신세가 될 거라고 충고한다. 어느 정도는 맞는 얘기다.

여자들은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에게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사람은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이 사람은 부담 없이 기대도 되는 사람이라고 인식이 되면 상대방의 사정과는 상관없이 그녀가 필요할 때마다 전화를 하고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 상황을 잘못 이해하면 마치 자신이 여자의 노리개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녀를 위해 지갑에 자동문을 달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방을 들고 있는 자신을 보고 있자면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에게 의지하고 기대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전적으로 자신에게 의지하는 여자는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남녀 간의 유대감과 끈끈한 애정이 생기려면 가장 기초적인 경계심 허물기가 가장 중요하다.

여자들은 호의를 베푼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준다. 친절을 베풀고 호감을 사는 일은 상대방의 경계심을 허물어 버린다. 경계심이 사라졌을 때야 말로 남녀가 친해질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된다. 첫눈에 반할만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 경계심을 허물지 않으면 절대 친해질 수 없다. 관계를 깊게, 오래 유지하기 위해선 친절과 호의로 만들어진 좋은 느낌이 필요하다.

연애 조언자들은 연애나 결혼생활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연애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끌기 위해선 주도권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독불장군은 홀로 외길을 걸어가기 마련이다. 혼자 ‘나를 따르라.’를 외치며 앞서 나간다고 모두가 당신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연애는 함께 걸어가는 것이다. 누가 먼저 걸어가고, 누가 뒤따라가고, 혹은 누가 주도권을 잡는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친절과 배려를 상대에게 끌려 다니거나 자신을 낮추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연애는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만다.

남자들끼리는 서로 농담도 하고, 구박도 하면서 그 속에서 정을 키워 가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이 만나서 서로 칭찬하고 친절을 베푸는 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다. 동성 친구가 많다고 해서 이성친구들까지 같은 방식으로 사귀어서는 안 된다. 남자와 여자는 큰 차이가 있다. 남자들끼리의 칭찬을 남들이 들으면 거친 욕설처럼 들린다.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칭찬인지 험담인지 모를 정도로 격하게 대화를 한다. 이렇게 서로 자극을 주면서 상대를 도발시키고, 그 사이에서 유대감과 끈끈한 우정을 키워나간다.

여자는 어떨까? 만약 남녀의 만남에서 친구사이처럼 상대를 대한다면 그날로 연락이 끊기고 당신의 전화번호는 당당히 스팸 번호에 1순위로 오를 것이다. 여자는 아무리 털털하고 터프해 보여도 속은 목화솜처럼 가볍고 또 여리기 때문이다.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직설적으로 내뱉는 것 보단 돌려서 부드럽게 표현해 주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대놓고 보이는 여자마다 칭찬과 친절을 베풀어선 큰일 난다. 만인에게 친절한 남자는 인기 없다. 내 여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친절을 베풀고 남들에겐 그만큼 거리를 둬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심리를 알면 사랑이 보인다.> -LJ비뇨기과- www.ljuro.com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복사 및 이용을 금지합니다.>




 
헤헤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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