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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가끔은 상식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쫒아보자.
작성일 : 2012-04-02 10:13:08, 글자크기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취향이 있어도 주위에서 ‘이런 걸 왜 사? 이상해’라고 말 하면 쉽게 포기하고 일반적인 제품을 사게 된다. 남들과 달라 보이면 외톨이가 되거나 도태 되어 버릴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낀다.

남녀 간의 침대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런 체위를 하면 날 이상한 사람으로 보겠지? 혹시 변태로 오해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만 잔뜩 하다가 결국은 남들이 다 하는 비슷비슷한 체위로 사랑을 나누게 된다.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은 솔직해지지 못한 채 말이다. 이러다 보면 결국 자기 손해다. 평생 젊은 육체를 유지할 것도 아니고, 저절로 해결 될 문제도 아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욕이 꺾일 수도 있고, 잘못하다간 머리숱이 잔뜩 빠질 수도 있다. 차라리 속 시원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해 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독일의 한 저명 한 대학에 평소 행실이 매우 바르고 남들의 모범이 되던 교수가 한 명 있었다. 이 교수는 자신에게 매우 엄격한 사람이라 정해진 시간에 기상을 하고, 영양이 골고루 갖춰진 식사를 하며, 술과 담배는 입에 대지도 않았다. 아내와 잠자리를 가질 때도 정해진 날짜, 정해진 시간에만 관계를 가졌고, 만약 시간이 조금 지체 되거나 조금 더 관계를 갖고 싶어도 취침시간은 칼같이 지키며 시간을 조절했다고 한다.

남들은 이런 교수가 스트레스로 빨리 죽거나 조만간 이혼당할 거라고 수군거렸다. 남들이 보기엔 지나치게 규칙적인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부는 아무런 문제없이 평생 행복하게 살았고, 꽤 만족하는 성생활을 가졌다고 한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교수는 일 년에 딱 두 번, 여름과 겨울에 약 보름가량의 휴가를 떠났다. 휴가 지는 매년 똑같은 장소였고, 평생 변하지 않았다. 바로 아무도 모르는 깊은 숲속에 그가 마련한 별장이었다. 이 별장은 워낙 깊은 산 속에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없었고, 그가 초대하지 않는 이상 그 곳에 별장이 있는 줄도 모르는 장소였다. 심지어 교수의 자식들과 손자들까지 별장의 정체를 알 수 없을 정도였다. 이 별장만큼은 세상에서 교수 부부 단 두 명만을 위한 장소였다. 교수가 이 별장에서 무슨 일을 하였을까?

부부는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모두 벗어 두었고, 휴가가 끝날 때까지 나체로 생활을 하였다. 마치 선사시대의 원시인 같은 모습이었다. 둘은 대화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들이 하는 것은 동물 같은 성관계뿐이었다. 평소의 단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었고, 온갖 기상천외한 체위와 방법을 동원해 섹스를 나누었다. 남들이 본다면 미쳤다고 손가락질 할 만한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둘은 매우 만족해했고, 휴가가 끝나고 돌아오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왔다고 한다.
매년 두 차례씩 자신이 원하는 성관계를 가진 교수 부부는 그 휴가 기간을 위해 평소에 생각을 정리해 두었고, 미리 상상 하면서 욕구를 채울 수 있었다. 규칙적인 생활과 타의의 모범이 되었지만 매우 만족할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남들에게 쉽게 말 못할 취향의 고민이 있다면 한 번쯤 농담을 가장하고 연인이나 아내에게 털어 놓아 보자. 처음엔 거부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얼마나 원하는지, 또 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이야기한다면 언젠가는 설득이 될 것이다. 술을 한 잔 하거나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다. 혹시 그녀의 속마음에도 털어놓지 못할 비밀이 있었을지 모르니 귀를 기울여 보자.
모든 사람이 같은 취향을 갖고 살아간다면 세상은 참 재미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모두 다른 생각이 있고, 다른 관심사가 있기 때문에 세상은 독창적이고 신나는 것이 아닐까. 남들 눈 의식하지 말고 가끔은 자신을 위해 행복을 추구해 보자. 세상이 훨씬 더 행복해 질 것이다.




 
ㅇㅇ
[2012-04-05]
 
^^
[2012-04-03]
 
굿굿
[2012-04-02]
 
배불뚝이 남편은 구박만 당할거에요 ㅠ ㅠ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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