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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엄친아, 카카와 캐롤라인
최초작성날짜 : 2011-05-27 10:12:08, 글자크기   

유유상종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삼라만상은 그 성질이 유사한 것끼리 모이고, 만물은 무리를 지어 나누어 산다는 말이다. 연애를 하거나 동업을 할 때도 이 유유상종이 모여야 합이 잘 맞고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가끔 길을 가는 연인들을 보면 서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지만 오묘하게 닮아 보이는 커플들이 보인다. 유유상종으로 대표되는 커플이 바로 브라질의 축구선수 히카르도 카카와 그의 아내 캐롤라인 첼리코다.

카카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이름이다. 축구 최강국 브라질의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2011년 현재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인 그는 축구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우리에겐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었던 풋풋했던 선수로도 유명하다.

그는 필드 위의 발레리노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예술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원톱에서 중앙에 이르기까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구사하고, 칼날 같은 패스, 리듬감 있고 창의적인 드리블, 완벽한 위치선정과 공중 볼을 향한 집념으로 팀의 에이스역할을 톡톡히 차지하고 있다. 특히 그의 드리블 실력은 브라질의 하얀 펠레라 불릴 만큼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한다.

축구를 좋아하고 카카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팬들은 그를 완벽한 엄친아의 대표라고 말한다.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그는 축구실력에 버금갈 정도로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다. 모델 뺨을 휘몰아치기 장단으로 연타할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소유했고 축구선수로 타고난 몸매 비율은 축구에 관심이 없는 여성 팬들까지 축구장으로 불러 모을 정도다. 상위 5위안에 들 정도의 높은 몸값과 인기, 외모, 게다가 아름다운 아내 캐롤라인까지, 엄친아도 이 정도 엄친아라면 부러움과 시기가 아닌 경외의 대상으로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다.

카카의 아내인 캐롤라인은 브라질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미모의 디바이다. 유명 명품 브랜드의 부사장인 부모님 밑에서 유복하게 자란 그녀는 10대의 어린 나이에 카카와 처음 만났다고 한다. 정열과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는 젊은 남녀들이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카카는 결혼 전까지 그녀의 혼전순결을 지켜주며 그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고 한다. 독실한 종교인인 카카에겐 이런 건실한 청년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지고 있다.

그들의 결혼식에서는 카카가 직접 작곡한 노래로 그녀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기도 했다. 그의 팬들은 이런 완벽한 남자가 유부남이 된다는 사실에 오열했지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커플이었기 때문에 말없이 축복해 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카카와 캐롤라인이 결혼한 직후 이 젊은 부부는 축구 시즌과 학업이 겹치는 바람에 잠시 떨어져 지냈다고 한다. 그 때 유럽의 악명 높은 파파라치가 카카의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하며 혹시나 저지를 부적절한 만남을 잡아내기 위해 눈에 불을 켜는 일이 있었다. 그들의 카메라엔 애먼 축구선수들의 문란한 생활만 잔뜩 잡아냈을 뿐, 카카의 외도는 털끝하나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물론 이 엄친아 카카에게도 시련의 시기가 있었다. 어린 시절 수영장에서 머리로 다이빙하는 사고로 인해 전신 마비라는 엄청난 시련이 왔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축구 선수로 성공할 목표 10가지를 세우게 된다. 카카는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무려 23살의 어린 나이에 목표를 모두 이뤄내게 되었다. 이런 완벽해 보이는 남자도 결국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우리도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 거란 법은 없다. 한 번 파이팅을 외쳐보자. 내일의 카카가 우리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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