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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획기적인 해외 광고
최초작성날짜 : 2010-12-13 10:17:42, 글자크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광고는 TV나 잡지, 신문 등에 지면을 차지하고 있는 귀찮은 홍보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뉴스나 드라마를 보려면 재미없는 광고를 곁다리로 봐야 했고,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 채널을 돌렸다가 TV프로그램의 첫 부분을 놓치기도 했었다. 이번 광고만 끝나면 방송이 하겠지, 하겠지 하면서 광고를 보고 있다 보면 텔레비전이야말로 시간을 훔치는 좀도둑이구나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광고의 꾸준한 발전과 변화로 지겹지 않은 광고, 광고만으로도 흥미를 끄는 광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내의 광고 시장은 아직 선정적인 주제에 자유롭지가 않다. 기껏해야 밤사이 남자친구 집에서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을 것 같은 여성이 남자 친구의 화장품을 쓰는 정도가 선정성의 전부라고 할 정도다.

단순히 심의 기준이 높아서 노골적인 광고가 없는 것일까? 물론 엄격한 심의 기준이 존재 하지만 그 전에 한국인의 특성상 선정적이고 야한 광고가 잘 맞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국내의 인기 있는 광고는 탑 스타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경우 적잖은 모델비로 인해 상품 값이 인상을 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과연 외국의 경우는 어떨까? 국내처럼 몸 값 높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상품의 이미지를 고급화 시킬까?

세계 최고의 광고 시상식이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는 매년 각 나라에서 출품한 가장 획기적이고 기발한 광고들을 선별해 세계 각지에 광고의 기발함을 알리고 있다. 매년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는 출품한 광고들과 수상을 한 광고들을 한데 엮어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 광고들 중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광고들도 만나볼 수가 있다.

그 중 가장 특별한 광고는 뭐니 뭐니 해도 에로틱한 주제를 가진 광고일 것이다. 실제로 많은 나라의 광고에서 남녀의 야릇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상품을 광고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광고는 일부러 불특정 다수에게 일일이 광고를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 주제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광고다 단순히 야해서 관심을 끄는 것은 절대 아니다. 노골적으로 성을 판매하는 광고는 매력이 없다. 자동차 와이퍼 사이에 끼어 있는 광고 전단지를 보고 없던 관심이 생기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인터넷 댓글로 달리는 스팸 성 문자들도 광고로서의 매력은 전혀 없다. 아무리 획기적인 문구를 달았다고 해도 광고는 정당한 장소에 적당한 선정성을 지키며 보여 져야 한다.

호기심을 끌어 모으지만 다 보여주지 않는 광고, 혹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갑자기 시선을 자극시키는 광고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이런 광고들이 상품과 묘한 조화를 이뤘을 때 그 효과 역시 보장될 것이다.

요즘은 광고의 세계가 무궁무진하게 넓어지고 있다. 어디를 가든 광고에서 벗어날 방법없을 정도다. 굉장히 다양한 광고가 존재하고, 또 다양한 소재가 광고로 탄생하고 있다. 이런 광고를 보면 과거 눈으로 보고 흘렸던 광고가 아닌 보는 사람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느낌이 들곤한다.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피임방법과 에이즈 예방등을 위해 기발한 방법으로 광고를 만들고 있다. 이 광고들을 보면 단순히 성에 관한 호기심보다는 성을 좀 더 안전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교훈을 느끼게 한다. 만약 이런 광고를 통해 피임과 성병 예방을 조금 더 홍보한다면 성생활로 겪는 불상사가 조금을 줄어들지 않을까? 젊은 층들에게 미리 예방 및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광고가 국내에서도 방송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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