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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슈퍼모델 여자 친구를 두고 못생긴 창녀와 바람!
최초작성날짜 : 2014-01-27 10:12:13, 글자크기   

사귀고 싶은 여자를 찾을 때 오로지 외모에만 목을 메는 사람들이 있다. 성격이나 집안 환경 같은 건 전혀 상관없으니 오로지 예쁜 얼굴과 잘 빠진 몸매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외모는 여자의 매력을 결정짓는 가장 확실한 벙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오로지 예쁜 얼굴만 보고 평생을 같이 갈 수 있을까?

외형적인 아름다움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해준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 나서든 당당하고, 자신의 주장을 시원시원하게 내비칠 수도 있다. 물론 그 아름다움이 영원히 가지는 않겠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선 열심히 신경 쓰고 관리만 해도 본바탕의 아름다움은 유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아주 가끔은 이런 외모에도 채울 수 없는 남자의 욕구가 있는 모양이다. 90년대, 영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가 하나 있었다. 자다 일어난 듯 한 벙버짐한 머리에 아무리 봐도 억울한 강아지처럼 생긴 축 처진 눈매, 웃을 때면 얼굴 가득 퍼지는 사람 좋은 주름까지. 특히 그를 완성시키는 것은 미국사람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특유의 영국 억양이었다.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영국 배우 휴그랜트에게 매료된 이유 중 8할이 그의 영국 악센트 였고, 2할이 그의 쳐진 눈이라고 할 정도였다. 비주얼 상으로는 영국에서 공부 많이 한 착한 귀족 남자쯤으로 보이지만 그의 행실은 조금 남달랐다.

휴그랜트를 설명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엘리자베스 헐리다. 휴그랜트와 엘리자베스 헐리가 사귈 당시 그녀는 영국을 대표하는 톱 모델 중에 모델이었다. 그녀는 유럽의 미녀상을 꼽아라 하면 1순위로 꼽힐 만큼 당당하고 퇴폐적인 매력이 물씬 베어나는 영국 최고의 미녀였고, 외모뿐만 아니라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까지 더한다면 당대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할리우드에서 순풍을 달고 연기 인생에 꽃을 피우고 있는 휴그랜트와 그의 여자친구 엘리자베스 헐리는 무려 9년 동안 관계를 유지하던 연인이었다.

둘의 사이에 문제가 생긴 건 휴 그랜트가 자신의 바람기를 버리지 못하고 LA의 으슥한 골목에서 창녀 디바인 브라운을 태우면서 시작되었다.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자신의 연인으로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뚱뚱하고, 까무잡잡한 피부의 억센 창녀를 만난 것이다. 당시 휴그랜트는 운전을 하고 있었고,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디바인 브라운을 보고 그녀를 차에 태웠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한적한 길에 차를 세우고 차 안에서 그녀와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길거리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었고, 하필 그 때 경찰이 지나가다 갓길에서 흔들리는 차를 수상히 여겨 안을 살펴보다가 노상에서 성행위를 하는 둘을 체포 하게 되었고, 알고보니 그 사람이 휴그랜트 였다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졌다.

이 사건이 단순히 탑 배우의 외도쯤으로 끝났으면 자잘한 스캔들로 끝났을지 모른다. 하지만 디바인 브라운은 미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그날 있었던 일들과 휴그랜트의 민망한 상황을 모두 털어 놓았고,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남자가 되고 말았다.

휴그랜트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9년을 사귀었던 엘리자베스 헐리는 며칠 동안 냉전을 유지하다가 극적으로 화해를 했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그녀가 부처님 가운데 토막일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쏟아 냈고, 휴 그랜트는 바람을 피고도 미녀를 얻은 행운 남이 되었다. 물론 몇 년 후 둘은 헤어지게 되었고, 휴 그랜트는 당시 사건으로 인해 지금까지 비주얼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바람둥이 이미지가 고정되고 말았다. 아무리 예쁘고 멋진 여자 친구가 있어도 외도를 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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