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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롤링스톤즈의 최악의 악동 믹 재거
최초작성날짜 : 2013-11-04 09:45:51, 글자크기   

몇 해 전 미국을 강타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에서 마지막 1위 자리를 두고 오랫동안 제자리걸음을 한 적이 있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강남스타일을 외치고 말춤을 춰도 절대 1위 자리를 놓아주지 않았던 밴드가 바로 마룬 파이브(Maroon5)였고, 그들의 노래가 바로 Moves like a Jagger 였다.

도대체 Jagger가 뭐 길래 마룬 파이브는 그토록 오랫동안 Jagger처럼 움직였던 걸까?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땐 재거를 재규어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도심 속 한 마리 야생 재규어처럼 고독하게 살아간다는 뜻의 노래라고 이해하고 최대한 재규어처럼 걸으며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1위를 달렸던 재규어는 사실 동물이 아니라 영국 브릿팝의 절대적 악동이자 롤링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Mick Jagger)를 말한다.

아무리 영국 락앤롤에 무지한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믹 재거의 두툼한 입술과 무심한듯 시크한 그의 눈빛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제는 나이가 한참 들고, 뭔가 연륜이 느껴지는 포스가 뿜어져 나오지만 그는 뼛속부터 타고난 악동이자 스캔들의 주인공이고, 일흔을 넘긴 지금까지도 바람둥이에 여자 인생 망치게 하는 몹쓸 남자의 아이콘으로 남은 인물이다. 그러니 마룬 파이브의 노래를 보고 쓸쓸한 도심 속 야수를 생각했다면 더 부끄러워지기 전에 얼른 생각을 접고, 세상 여자들을 다 홀려 버리겠다는 바람둥이에 빙의에 재거처럼 걸어보는 것을 추천하겠다.

롤링스톤즈가 활동하던 시기는 영국을 비틀즈가 말 그대로 광풍을 몰고 다니던 시기였다. 정장을 입고, 단정한 머리를 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가사의 노래를 부르던 비틀즈와는 달리 롤링 스톤즈는 벼락 끝에서 돌이 굴러가듯 제멋대로 구르던 밴드였다. 악동이 상징이었고, 깡패, 양아치가 별명이었으며 그 중에는 다양한 여성편력과 함께 마약이라는 것이 따르고 있었다.

특히 맴버 중에서도 보컬인 믹 재거의 여성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했다. 롤링 스톤즈에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다양한 악기를 구사할 줄 알았던 밴드의 리더 브라이언 존스의 여자친구를 몰래 만나 임신을 시키는 스캔들이 터지기도 했고, 함께 음악 활동을 하던 글램 락의 레전드 데이비드 보위의 아내 안젤라 보위를 만나 그녀를 위한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단순히 사랑 고백을 하고, 그녀의 이름을 딴 발라드 곡을 부른 것으로 그의 악동 짓이 완성되지는 않았다. 믹 재거는 그가 만났던 여자들을 마약의 세계로 입문 시켰다. 영국의 팝 스타이자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 싸여 하늘 위를 붕붕 날아다니던 그에게 마약은 악동 이미지를 완성시키는 화룡점정이었을지도 모른다.

그의 바람기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는 프랑스의 전 대통령인 사르코지의 아내 카를라 부르니와의 스캔들을 터트렸고, 무려 안젤리나 졸리와도 염분을 뿌렸다. 그의 악동기질은 현재 전 세계에서 날아오는 수 많은 친자소송으로도 알 수 있다. 그는 롤링스톤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세계 곳곳을 날아다니며 자신의 유전자를 퍼트렸고, 지금까지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그의 주니어들이 세계 곳곳에서 두껍고 섹시한 입술을 유전 받은채 살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공식적으로 믹 재거는 4번의 결혼을 했고, 총 7명의 아이들이 있으며 아직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는 아버지의 스타성을 이어받아 플레이보이의 누드화보를 찍은 딸도 있다.

칠십이 넘도록 악동의 이미지를 버리지 못하는 그지만 그의 음악과 패션, 그의 자유로운 인생을 보면 칠십이 아닌 팔십, 구십까지도 그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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