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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구애에도 끄떡없었던 축구선수
최초작성날짜 : 2014-01-13 09:52:39, 글자크기   

운동선수들은 그다지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여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밖에 없는 완벽한 조건을 갖고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달련된 탄력 있는 몸과, 꾸준한 지구력, 거기에 성공한 스포츠 스타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와 명성까지. 여기에 금상첨화라면 어린 시절부터 운동만 몰두해왔기 때문에 이성에 대해 잘 모른다는 매력까지 더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스타들은 자신의 전성기가 끝나기 전에 가능한 많은 여자들과 만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한 번에 열두 명이 넘는 여자들과 만났던 뉴스나 슈퍼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친구들과 연분을 뿌려대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스포츠 스타들이 섹시한 여배우들을 원하는 건 아닌 모양이다.

절대 꺾이지 않는 금자탑의 꼭대기에서 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팝의 여왕. 세기의 마돈나. 그녀의 이름만으로도 그 엄청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섹시함의 대명사가 바로 마돈나다. 마돈다는 그녀의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남성편력으로 유명하다.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이고, 스포츠 스타, 심지어 스무 살이나 어린 자신의 댄서와 염분이 나기도 했다.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유혹할 수 있을 것 같은 마돈나에게도 실패의 흑역사가 있다. 바로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로베르토 바조다. 마돈나를 영국 태생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그녀는 미국 미시간 주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의 미국인이다. 하지만 이민자들에게도 모국에 대한 향수가 있듯 이민자 2세인 그녀에게도 이탈리아에 대한 왠지 모를 끌림이 있었다.

그녀가 처음 로베르토 바조를 만난 것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였다. 월드컵 체코슬로바키아 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완성시킨 바조는 마돈나의 마음을 쥐고 흔들 만큼 건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곱슬거리는 머리칼과 빠질 것 같이 파란 눈. 마치 이탈리아의 조각상처럼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 끌리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 할 정도였다.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전설이 된 그를 본 마돈나는 거리낌 없이 자신의 관심을 어필했다. 이탈리아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바조의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서기도 하고, 대놓고 그와 스캔들을 조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자리를 만들어 로베르토 바조에게 마돈나가 직접 프로포즈를 했다는 가십이 돌기도 했다. 진상은 알 수 없지만 마돈나가 목을 멜정도로 그에게 푹 빠졌던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마돈나의 스캔들을 취재하던 기자는 로베르토 바조가 이탈리아에서는 몇 안되는 남자를 울리는 남자이자, 여자를 기절시키는 남자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축구에서는 남자를 울려 버리고, 연인 사이에서는 여자를 기절 시킬 만큼 매력적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돈나의 이런 애정공세에도 그는 끄떡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오랫동안 사귀어온 첫사랑 여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에게 여자는 오직 그녀뿐이었다. 마돈나가 옆에서 아무리 화끈하게 어필을 해도 그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결국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환상적인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날렸던 바조는 마돈나까지 뻥 차버린 남자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마돈나는 그의 경기를 본 순간부터 그의 크고 푸른 눈동자가 자신을 사로잡았으며, 지금까지도 그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아무리 슈퍼스타로 이름을 알려도 안 될 인연은 이뤄질 수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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