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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거대하게 부풀리고 싶은 남자의 욕심
최초작성날짜 : 2012-03-26 10:40:25, 글자크기   

거대하게 부풀리고 싶은 남자의 욕심 늘씬하게 쭉 뻗은 아름다운 다리를 여성의 전유물 생각하는 것이 요즘의 시대적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늘씬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자랑하는 여성들은 미니스커트와 짧은 반바지 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어 자랑하곤 한다. 여성들이 서슴지 않고 다리를 드러내는 것만 으로도 사실 남자들의 눈은 즐겁다. 그러나 고대 로마시대를 비롯하여 중세시대에는 여성들이 아닌 남성들이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며 자랑하곤 하였다. 여성들은 긴 드레스를 입어 전혀 다리를 드러낼 수 없었지만 남성들은 길이가 짧은 반바지를 입었고 남성의 아름다운 다리에 반하는 쪽은 여성들이었다. 이렇게 남 성의 아름다운 다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중세 시대 말기의 유럽 남성들은 몸에 꼭 붙는 반바지를 입었으며 덩달아 더블릿이나 재킷의 길이가 점차 짧아지면서 엉덩이가 보이거나 심지어 성기의 일부가 드러나기도 했다. 이렇게 남자들의 노출이 갈수록 과감해지자, 나라에서는 길이가 짧은 더블릿을 입거나 신체 의 일부인 엉덩이와 성기가 드러날 경우 신분에 관계없이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런 벌금 부과로는 도저히 남성들의 노출을 막을 길이 없었기 때문에, 영국에서는 성기를 가릴 수 있는 복장을 고안하여 착용하도록 했으며 이렇게 하여 코스피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원래 코스피스란 남성의 벨트에 달린 장식물 형태의 지갑이었는데 그것이 변형되어 남성들이 자신의 성기를 넣어두는 곳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그러나 품위를 가리는 역할을 하던 코스피 스는 오히려 요란한 장식물로 변질되고 말았다. 중세의 남성들은 벨트에 매달린 작은 지갑 속 에 돈이나 귀중품을 넣어가지고 다녔는데 이곳에 성기를 넣게 되면서 엄청나게 큰 부피의 코스피스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남성들은 코스피스의 부피를 부풀려서 자신의 성기 크기를 암시하였던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거대한 성기에 대한 동경심은 모두 같았던 것으로 생각 된다. 남성들은 자신의 신분이나 부의 상징으로 보석으로 장식된 거대한 코스피스를 달고 다녔는데 비단과 리본,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한 거대한 코스피스를 자랑처럼 달고 다녔다. 각 나라의 코스피스 유형을 보면 이탈리아 인들은 바지나 재킷에 구애를 받지 않고 크고 두드러진 모양의 코스피스를 선호했으며, 프랑스인들은 우아함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크기를 강조하지는 않으면서 황금 버클로 장식한 것이 유행하였고, 독일인들은 속이 채워진 엄청나게 큰 리본이나 베 개 모양의 천속에 자신들의 성기를 넣어 과시했고, 영국인들은 적당한 크기에 위로 솟은 모양 을 선호했지만 펑퍼짐한 반바지 속에 감추었다고 한다. 심지어 코스피스의 앞부분이 2m나 튀어나온 것도 있었고 시각적으로 크게 보이기 위해 색동 장식에 레이스를 달기도 했다. 현대의 여성들이 가슴을 크게 보이기 위해 뽕이 있는 브래지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시의 남성들은 저마다 자신의 성기를 부풀려 보이기 위해 최대한 크게 장식을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남성들의 화려하고 거대한 코스피스를 보면서 그들의 성기 크기를 상상했고, 겉과 속이 너무나 달라서 그로 인한 실망을 하는 여성들도 꽤 나 있었다고 한다. 남성들의 사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발의 길이로 부나 권력을 과시하기도 했는데 영국의 귀족들은 엄청나게 긴 신발을 신었다고 한다. 긴 신발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영국에서는 귀족 과 평민들의 굽과 구두코의 길이를 신분에 따라 제한하였다. 평민의 경우 구두의 코가 2인치를 초과할 경우 벌금을 부과했다. 영국의 국왕 리처드 2세가 보헤미아의 앤 왕비와 결혼을 할 때 결혼 피로연에 참석한 귀족들은 저마다 30cm에 달하는 구두코와 화려한 의상으로 사람들 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요란하고 엄청나게 큰 코스피스에 기다란 코가 달린 신발을 신은 사람들의 모습은 참으로 우스꽝스러웠을 것이다. 겉으로 드러날 수 없는 것이기에 더 크게 보이고 싶은 욕심, 은밀한 부 분이기 때문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요란하고 큰 것일수록 실속은 떨어지기 마련이 아닌가? 남자의 힘과 자존심, 그리고 그런 것들로 비롯되는 자신감으로 속이 알찬 남자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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