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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나이에 상관없이 젊게 사는 비법
최초작성날짜 : 2011-12-26 10:11:47, 글자크기   

요즘 노년층의 활발한 사회생활이 화두가 되고 있다. 정년퇴임 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찾아 건강하고 행복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과거 노인들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은 매우 일관되어 있었다. 고지식하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변화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들, 젊은 층들이 무조건 맞춰줘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라는 단적인 이미지가 바로 그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사람들의 인식이 발전해도 오랫동안 자신의 고집을 지켜온 노년층은 자신의 고집을 좀처럼 꺾이는 일이 없었다.

그렇다면 제 2의 인생, 제 2의 청춘이라 불리는 은퇴 후의 인생을 어떻게 해야 좀 더 활기차고 젊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요즘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 젊은 층과 원만하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

과거 몇 년 전까지 만해도 실버세대는 마음은 청춘이지만 건강은 따라주지 않는 조금 서글픈 세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다. 젊은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한 사회경험과, 젊은 층 못지않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하지만 실버시대의 활발한 사회활동과는 별개로 젊은 층과의 적절한 만남, 소통의 방법은 여전히 구시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젊은 층과 대화하기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다. 가끔 알아듣지 못하는 외계어를 쓰기도 하고, 그들 나름대로 대화의 방법이 있어서 적절하게 끼어들지 않으면 대화 자체가 시작되지 않는다. 문제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뭐든 자신에게 맞추려 할 뿐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잃어버린다는 점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젊게 사는 비법은 사실 어렵지 않다. 건강한 식생활, 적절한 운동, 꾸준한 성생활은 중국 진시황에게도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장수 비결 중에 비결이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하고 젊게 산다고 해도 이 시대의 젊은이들과 대화할 수 없다면 진정한 젊음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젊은이들의 유행어와 다양한 소통방법을 배워서 어떻게 해서든 이야기가 통하게 만들어야 하는 걸까? 그렇게 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행복한 노년이 될 수 있을까?

물론 이런 노력은 늘 어딘가에서 빛을 발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진짜 소통을 하고 싶다면 최대한 자신의 의견을 감추고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입은 무겁게, 지갑은 활짝 열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바른 소리, 좋은 말이라도 지나치면 잔소리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소통은 좋지만 변화하기는 싫고, 마음은 젊지만 행동은 변하지 않은 어른들은 젊은이에게 다가가기 어렵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남들에게 존경과 배려를 요구하게 되고, 이런 배려를 자신의 권위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자신이 젊다고 생각하는 노년층 사이에서 생활 하는 게 올바른 일일 것이다. 사실 이런 생활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자신과 어울리는 또래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일 수도 있다.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일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가 소통을 해야 하는 이유는 노년층의 노하우와 삶의 지혜를 젊은이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를 보더라도 젊은이들과 늘 대화를 하고 함께 생활했던 실버시대가 그 외의 다른 노년층보다 더 활발한 뇌 활동을 한다고 나와 있다. 소통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을지 몰라도 더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대한 젊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남들과 잘 어울리고 대화를 하면서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뿐이다. 늘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대라도 어느 순간 한 걸음씩 다가오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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