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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여자들이 좋아하는 Bad Boy~~
작성일 : 2014-09-22 10:40:49, 글자크기   


여자들이 좋아하는 Bad Boy~~


 

착한남자들은 스스로에게 착함의 잣대를 세워놓고 그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착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자신을 억압하고 괴롭히면서 남들의 이목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챙기지 않고 남들만 위하다 보면 결국 만만하고 다루기 쉬운 사람이 되어 버린다. 어느 누구도 남들에게 이런 평가를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스스로를 깨지 않으면 자신을 고문하는 꼴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착한남자를 낮춰서 말할 때, 만만한 사람, 어눌하고 쉬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늘 사람 좋은 인상으로 웃고 다니고, 거절할 줄 모르며, 부탁하지 않아도 갖고 있는 것들을 모두 내주는 멍청한 사람들을 착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런 착한 사람들은 겉모습만큼 속도 착해서 자신이 하는 행동을 모두 선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에 만족감을 느낀다. 가끔 자신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막상 일이 닥치면 계산할 줄 모르고 순박하게 바가지를 옴팡 뒤집어쓰게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자로써의 매력이다. 부르기만 하면 달려 올 것 같은 남자는 매력이 없다. 잠깐이라도 상대방의 관심을 살 수 있고,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 수 있는 매력을 찾은 뒤에 착한 사람으로 되돌아 와도 늦지 않다.


 

나쁜 남자가 가시 속에 솜을 품은 사람이라면 착한 남자는 자신을 철갑으로 보호하고 겉을 솜으로 감싼 사람이다. 처음엔 솜처럼 부드럽지만 파헤쳐 볼수록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은 사랑받기 어렵다. 진정한 사랑을 원한다면 속내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요즘 대세는 누가 뭐래도 나쁜 남자다. TV를 봐도 나쁜 남자가 주인공을 맡고 있고, 영화나 소설을 봐도 나쁜 남자를 매력적으로 그리고 있다. 왜 하필 많고 많은 남자들 중에 나쁜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일까. 사람들이 단체로 마조히즘에 빠져 있는 듯 괴롭힘 당하길 좋아하게 된 것일까.


 

우리가 흔히 매력적으로 느끼는 나쁜 남자는 특징이 있다. 겉보기엔 바늘 하나 안 들어갈 만큼 냉철하고 차갑지만 철갑 속에 숨은 내면은 누구보다 여리고 부드러운 남자, 마치 자신의 방어하듯 나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겐 한없이 의지하려 하는 나약한 남자들이 바로 그 모습이다. 보통 이런 나쁜 남자들은 나쁜 성향만큼 여자에게도 과감하게 접근한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이용할 줄도 안다.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선 억울하기 짝이 없다. 줄 것 다 주고, 해 달라는 것 다 해줬는데, 결국 이용만 당하고 나쁜 사람들에게 다 빼앗기니 말이다. 왜 우리는 나쁜 남자에겐 매력을 느끼면서 착한 남자에겐 모질어지는 것일까. 세상에 착해서 나쁠 건 없는데 말이다.


 

만약 권선징악이 요즘에도 살아 있다면 나쁜 사람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모두 복을 받아야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도 않다. 착한 사람은 끝까지 손해보고 나쁜 사람은 마지막까지 성공한다. 돈을 벌고 명성을 얻는 것도 결국은 나쁜 사람이다.


 

‘만약 내가 거절을 하면, 이 사람은 나를 버릴지도 몰라, 날 미워하면 어떻게 하지? 난 착하니까 괜찮아. 이렇게 하면 모두가 날 좋아할 거야.’


 

착한 남자 콤플렉스에 빠진 사람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이 나쁜 남자를 버리고 자신에게 돌아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가장 큰 무기인 ‘선함’을 끝까지 믿고 있는 꼴이다.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 해도 직접 나서지 않고 맞서지 않으면 원하는 행복을 찾을 수 없다. 멀리서 지켜만 보는 사랑은 다가가서 손 내밀고 접근하는 사랑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착한 이미지를 버리고 냉철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나쁜 남자가 될 필욘 없지만 자처해서 만만하고 멍청한 남자가 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저런 이미지가 싫어서 그냥 혼자 살고 있음 ㅋ
[2014-11-13]
 
착한 남자 콤플렉스.. 좋지.. 근데 잃는게 많음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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