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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진짜 남자는 새우를 깔 줄 알아야 한다.
작성일 : 2011-08-16 10:18:56, 글자크기   

과연 여자들은 언제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게 될까?
평소 도도하고 새치름했던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랑에 빠진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면 분명 이런 의문이 생길 것이다. ‘내가 도대체 뭘 한거지?’ 라고 말이다. 사랑의 달인이자 위대한 작가 스탕달은 누구에게나 사랑의 스위치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즉, 갑자기 사랑의 눈을 뜨는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는 것이다.

여자들의 경우 남자들을 볼 때 첫인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때가 많다. 이 남자의 첫인상이 영 아니올시다라면 무슨 짓을 하던 거기서 거기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주 잠깐 그 판단을 흔들어 놓을 때가 있다. 바로 전혀 예상치 못한 남자의 행동을 발견하는 그 찰나의 순간이다.

여자의 심리는 너무나 복잡해서 도저히 종잡을 수 없을 때가 많다. 사랑이라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여자의 마음속에서 넣었다 빼는 일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을 영 별로라고 느낄 때,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많은 남성들이 사랑의 목표가 생기는 순간 큰 착각을 하기 시작한다. ‘저 여자는 이제 거대한 고목이다. 도끼로 대충 열댓 번치면 아무리 두꺼운 나무라도 다 넘어오게 돼있어.’ 라고 말이다.

이 착각에 빠진 남자들은 사실 도끼로 나무를 치는 게 아니라 자기 발등을 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그녀가 열 번 찍은 도끼자루에 넘어갔다면 그 것은 사랑으로 넘어간 것이 아니라 중도포기를 선언하고 넘어가는 척 해주는 것뿐이다.

생각 이외로 사랑은 매우 사소한 행동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냉면 한 그릇에 들어있는 계란 반쪽 같은 것이다.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냉면 위에 올라간 계란 반쪽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만약 냉면을 한 그릇 다 먹을 때까지 계란이 얌전히 그릇 위에 놓여 있다면 그건 계란을 아껴먹는다는 뜻이지 먹기 싫어서 치워놨다는 의미가 아니다. 혹시 자신에게 무뚝뚝한 여자와 냉면을 먹으러 갔다면, 냉면이 나오자마자 그녀가 계란부터 날름 집어 먹었다면 쿨하게 그녀의 그릇 위에 자신의 계란 반쪽을 건네줘 보자. 여자가 남자의 배려를 느끼는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아주 사소한 행동에서 감동이 생기는 법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가장 많이 흔들리는 장소는 의외로 레스토랑에서라고 한다. 어느 누구도 레스토랑에서 남자에게 큰 감동을 예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각치도 않은 배려를 느꼈을 때, 여자들의 굳게 닫힌 마음은 푸딩처럼 말랑말랑해진다. 가장 완벽한 효과는 바로 해산물을 먹을 때 발생한다.

통통한 꽃게 안에 야무지게 꽉 찬 게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하지만 데이트할 때 기피하는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다.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라도 남자 앞에서 게 다리를 입에 물고 쪽쪽 빠는 행동을 할 순 없지 않은가. 이때, 남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두 팔 걷어붙이고 남자답게 꽃게를 분해해 눈부시게 하얀 속살을 그녀의 접시 위에 올려 놓아주는 순간, 굳게 닫혀있던 마음의 철문이 탄력 있는 게살처럼 부드러워지는 것이다.

물론 게살을 완벽하게 발라내는 작업은 고도의 집중력과 손기술을 필요로 한다. 투박한 남자 손으론 굉장히 어려운 일임이 틀림없다. 이런 남자들을 위해 탄생한 해산물이 바로 새우다. 제철 대하는 꽃게만큼 맛이 좋고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게다가 약간의 손기술만 익힌다면 대하가 눈치 챌 수도 없게 껍질과 살을 불리할 수도 있다. 새우 껍질을 벗겨주는 남자를 싫다고 하는 여자는 무슨 수를 써도 넘어오지 않는 여자다. 괜한 나무기둥에 도끼질 하지 말고 딴 여자 찾아보는 편이 서로의 정신건강에 이로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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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성과 아름다운 사랑> - LJ 비뇨기과 (엘제이 비뇨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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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깐다..ㅋ 잼있네요. 읽을게 넘 많네요. 잼있는 곳이에요.ㅎ
[2011-09-30]
 
나를 위해주는거 같고 자상해보이고..새우껍질 다 까서 접시에 올려주는 남자보고 반한적 있는 1인입니다.ㅋ
[2011-09-17]
 
여친이 새우 껍질벗기는게 이뻐보이던데..
[2011-09-17]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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