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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연애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
작성일 : 2011-08-08 10:02:55, 글자크기   


사람은 왜 연애를 못 할까? 연애가 서툰 사람들에겐 세상 어느 수학문제보다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사실 우리 주위를 조금만 더 관심 있게 둘러보면 평생 연애한 번 못 해본 불쌍한 친구들이 적어도 열 명 중 두 세 명 정도 발견된다. 이들은 도대체 왜 연애를 못하는 걸까?

프랑스의 국민 가수, 라비앙 로즈를 부른 샹송의 대모 에띠뜨 삐아프는 죽는 순간까지 사람들에게 ‘사랑을 하세요.’라고 호소했다. 사람이 가장 사람답게 사는 방법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니, 부디 사랑을 많이 하고, 사랑을 받으며 살라는 가슴 깊은 충고였다.

물론 우린 어디에서나 사랑을 갈구한다. 행복한 사랑, 슬픈 사랑, 애절한 사랑 등등 사랑이라는 말 앞에 수식되는 모든 사랑을 하고 싶어 한다. 사랑은 우리가 한 평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고, 또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은 이 사랑이 하기 싫어서 시도조차 안하는 것일까?

옛 말에 핑계 없는 무덤 없다는 말이 있다.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도 모두 나름의 핑계를 하나씩 갖고 있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핑계는 바로 ‘바쁘다’라는 말이다. 사실 요즘 사람만큼 바쁜 사람이 또 있었을까? 요즘 사람들은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새벽처럼 일어나 공부를 하거나 회사를 가야하고,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고 독서실에서 책을 파야 한다. 이렇게 바쁜 삶이 당연시 되는 사회에선 여유롭게 연애를 하는 일이 꽤나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만 더 고생하면 좀 더 여유롭게 연애를 할 수 있을 거야, 하며 연애를 미뤄 버리는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을 어렸을 때부터 각인시킨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부모님들이다.

중학교때는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고등학교 때는 대학을 가야한다는 이유로 연애는커녕 이성을 만나는 일이 자체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껴야 했다. 대학가면 다 생긴다는 말도 한몫했다. 과연 학창시절 열심히 지켜온 순결의 연애경력이 대학에 와서 찬란하게 피어날 수 있을까? 원래 술도 먹어본 사람이 잘 마시고, 연애도 해 본 사람이 제대로 할 줄 아는 법이다.

연애를 못하는 이유 두 번째는 바로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는 경향 때문이다. 나정도 되는 사람이 저렇게 볼품없는 사람과 만나야 하나? 나 정도면 이정도 눈높이까진 따라와 줘야 하는 거 아냐? 하는 생각이 연애를 한정적이게 만들고 만남의 기회마저도 줄여버린다. 이 보다 더 나쁜 경우는 자신을 너무 미천한 존재로 생각할 때다. 저 사람은 내가 바라보기엔 너무 엄청난 사람이야,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해 줄 리 없잖아. 괜한 감정소비로 상처받지 말자. 하며 마음을 표현하기도 전에 접어버리는 사람들이다. 이런 소심한 접근은 연애는커녕 사회생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적당한 겸손함은 그 사람을 빛나게 하지만 지나친 소심함은 매력을 반으로 깎아 내린다.

보통 이십대 초 중반까지 연애를 못한 사람들은 스스로 만들어 놓은 눈높이와 조건들을 따지느라 연애를 놓쳐버린 경우가 많다. 여기서 시간이 흘러 이십대 후반, 삼십 대까지 연애를 못하면 조바심과 소심함이 생겨 조건은커녕 이성이라면 뭐라도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연애라는 관계에 너무나 멀어진 나머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상 시작은 했는데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은 핑계를 대지 않는다. 일을 해야 해서, 공부에 방해가 되니까 연애를 못 해라는 말은 그들의 사전에 저장되지 않은 핑계들이다. 연애를 시작하고, 잘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다만 꾸준히 사람과 어울리고, 만남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 늘 없는 사람끼리 만나면 평생 그 모양으로 외로움에 몸서리치며 살 것이다. 속은 좀 쓰리지만 커플들 사이에 과감히 끼어들어 그들의 친구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연애를 잘하는 사람 주위엔 늘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꼬이기 때문이다.

<심리를 알면 사랑이 보인다.> -LJ비뇨기과- www.ljuro.com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복사 및 이용을 금지합니다.>





 
와~내친구가 생각나네.ㅋㅋㅋ
[2011-08-30]
 
핑계는 금물이예요~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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