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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납치한 남자에게 처절한 복수를!!
최초작성날짜 : 2014-09-29 09:40:56, 글자크기   

딸을 납치한 남자에게 처절한 복수를!!

남편을 잃은 아내를 과부, 부모를 잃은 아이를 고아라고 하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를 부르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식 잃은 슬픔을 단어 하나로 표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세계 다른 언어에서도 존재하는 단어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전세계를 황폐하게 만든 그리스 여신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데메테르로 만물의 어머니이자 대지의 여신이었다. 지금은 유명한 향수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그리스 신화에서는 대지에 피어나는 풀과 나무, 모든 생명들을 관장하는 지모신(地母神)이었다.

곡물과 땅의 여신 데메테르에게는 아름다운 딸 프로세르피나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처녀라는 뜻의 코레(Kore)라고 부르기도 하며, 페르세파사, 페르세파타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신들 모두가 알 정도였는데, 하루는 나사의 꽃밭에서 친구들과 꽃을 따고 있다가 저승의 신 하데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저승의 신 하데스는 제우스의 형으로 신들의 왕 제우스도 멋대로 할 수 없는 존재였다. 하데스가 억지로 데메테르의 딸을 납치하긴 했지만 사실 형의 혼사를 걱정하고 있던 제우스에게는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여겨지고 있었다.

딸을 잃은 데메테르는 제우스를 찾아가 납치 사실을 알리고 제우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발 벗고 도와줄 거라 믿었던 제우스는 이미 저승까지 내려간 이상 지상으로는 돌아올 수 없다며 모른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 하나, 그녀를 되찾을 방법이 있었는데, 만약 페르세포네가 저승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면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우스와 데메테르의 명을 받은 올림프스의 전령의 신 헤르메스가 저승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제우스에게 귀뜸을 들은 헤르메스는 저승의 신 하데스에게 저승의 음식을 먹이면 페르세포네를 이승으로 데려올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에게 석류를 내밀면서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납치당해 식음을 전폐하고 있던 페르세포네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기쁘게 석류를 먹었고, 이 때문에 더 이상 이승으로 올라갈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다.

저승에 평생 몸이 묶여 버린 딸을 발견한 데메테르는 절망에 빠졌다. 머리를 풀어 헤치고 벗은 발로 들판을 헤매며 제우스와 헤데스를 저주했다. 대지의 신이 노하자 땅 위에는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하도록 황폐해졌고, 동물들은 더 이상 자식을 낳을 수 없게 되었다. 곡식을 만들어내던 대지가 사막화 되어갔고, 대지위의 생명도 모두 죽어갔다.

지상의 변화를 알게 된 제우스는 아차 싶었다. 아무리 형의 결혼이 중요하다고 해도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분노를 감당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제우스는 이후 페르세포네에게 1년 중 4개월을 저승에서, 나머지는 이승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조치해 주었다. 딸이 돌아온 8개월간은 땅이 생기를 되찾아 초목이 되살아나고, 곡식이 열매를 맺지만 딸이 저승으로 돌아가는 4개월간은 땅이 굳고, 겨울이 온다고 한다. 그 전까진 계절의 변화없이 늘 풍족하고 푸르렀지만 이후부터는 계절이 생겨난 것이다.

아무리 사랑에 대해 떠들어 본다한들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따라갈 수는 없다고 한다. 물론 가정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부모의 마음은 전 세계 어딜 가든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함함하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니 늦기 전에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 번 더 하고 안부라도 한 번 더 물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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