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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여자는 약하다? 강하다?
최초작성날짜 : 2014-10-06 11:02:40, 글자크기   

최근 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어머니의 모성애는 단순히 어머니의 사랑이 아니라 실제 아이를 낳은 여자의 뇌에서 발생되는 호르몬 변화로 나타난다고 한다. 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출산 전후 어미의 뇌에 도파민 수치 변화가 관찰되었는데, 어미 쥐가 출산 이후 새끼 쥐와 접촉하면 이것이 신호가 되어 뇌의 도파민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한다고 한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은 뇌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기분을 좋게 하는 역할이다.

그렇다면 이 도파민이 얼마나 강력한 것일까? 도파민을 인공적으로 느끼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이 바로 강력한 마약의 한 종류인 코카인이다. 한 실험에서 세 칸으로 나눈 상자를 준비해 두고 가운데 칸에는 쥐를, 오른쪽 칸에는 코카인을, 왼쪽 칸에는 새끼를 넣어두고 어미 쥐가 어느쪽을 더 관심있어 하는지 관찰하는 실험을 했다.



보통 쥐에게 이런 실험을 하면 쥐들은 코카인이 있는 오른쪽 방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출산 초기의 쥐는 강력한 중독성이 있는 코카인보다 새끼에게 더 자주 접근했다. 아이에 대한 모성애가 마약보다 강력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어미와 새끼의 접촉은 어미의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이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새끼가 어미를 유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사람에게도 진행되었다. 마약을 두고 연구하는 것은 어려웠으므로 아이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출산을 한 지 얼마 안 된 산모에게 아이의 얼굴을 보여주고 평상시의 도파민 지수와 아이가 웃었을 때의 도파민 지수를 비교하였다. 결과는 아이의 웃는 얼굴만으로도 엄마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녀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여겨졌던 모성애가 도파민 분비 변화에 따른 과학적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물론 모든 엄마가 아이에게 똑같은 애정을 쏟는 것은 아니다. 도파민 분비가 모성애를 도와준다는 사실은 도파민에 중독된 여자가 아이보다 약에 더 의존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종종 약물에 중독된 엄마들이 아이를 방치하는 문제가 미국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되고 있다. 이미 약물로 인한 도파민 중독으로 모성애로 얻을 수 있는 도파민에 면역이 생겨버린 것이다. 약물 중독의 경우 도파민 신호가 제대로 작동되지 못해 아이에 대한 애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도파민 이외에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물질은 또 있다. 바로 옥시토신이다. 옥시토신은 어원 자체가 출산과 관련 있을 정도로 모성에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 Oxytocin은 그리스어로 빨리 태어나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원래는 자궁의 근육을 수축시켜 진통을 일으키고 젖 분비를 촉진하는 특별한 호르몬이다. 출산시 산모에게는 옥시토신이 다량으로 분비되며, 난산의 경우 옥시토신을 투약해 유도분만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옥시토신이 출산만 돕는 것이 아니라 뇌에도 영양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는 새끼를 낳아본적 없는 처녀쥐에게 옥시토신을 주입한 결과 남의 새끼를 보살피고 젖을 물리며 모성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엄마의 몸속에 옥시토신의 양이 늘어나면 엄마의 모성 행동과 아기에 대한 애착 형성도가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이 관찰되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다. 단순히 호르몬 분비와 모성애로 그 강력한 모성을 설명할 수는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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