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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키 작은 남자의 한방!
최초작성날짜 : 2013-04-29 10:42:26, 글자크기   

사람들은 왜 키 큰 남자에게 집착하는 것일까?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만화만 봐도 남자 주인공들은 모두 호리호리한 몸매에 누구보다 키가 큰 모습을 볼 수 있다. 키가 작은 남자는 아주 완벽한 외모가 아닌 이상 주인공이 되기 힘든 실정이다. 그렇다고 인구의 대다수가 180cm이상의 장신을 자랑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신장은 173cm정도라고 한다. 이정도 키면 아시아권에선 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바람 따라 전해지는 속설에 따르면 키 작은 남자들은 키 큰 남자들이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정력의 소유자라는 말이 있다. 키와는 반비례로 작은 남자일수록 밤 생활이 더 행복하다는 것이다. 과연 이 속설은 맞는 말일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키와 정력의 상관관계는 무시해도 될 만큼 연관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키가 작은 남자가 키 큰 남자보다 성생활을 더 오래한다는 정확한 통계 또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실제로 미국의 한 비뇨기과 연구소에서 남자의 키,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몸무게, 성기 크기에 대한 통계를 내려고 한 적이 있었다. 그 조사 결과 키와 정력은 전혀 무관하다는 보도 자료가 나왔다. 우리가 흔히 머리숱이 없는 남자가 정력이 세다는 속설도 거짓으로 나타났다.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는 남자의 코크기를 두고 정력의 세기를 판단했다고 한다. 남자의 성기 모양이 코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코가 크면 남자의 물건도 크고, 정력도 좋다는 믿음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코 크기로 남편감을 골랐다간 신혼 첫날밤부터 이불속에서 하이 킥을 하는 수가 있다. 겉모습으로 바지 속을 추리해서는 어떤 불행이 따를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명탐정이 와도 남자의 얼굴과 키만 보고 바지 속 물건의 크기를 짐작해낼 수는 없다. 차라리 함께 목욕탕으로 가서 실제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지도 모른다.

키 작은 남자들은 키 큰 남자에 비해 억울한 점이 많다. 겉모습만 보고 평가되는 이 사회에선 아무래도 불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단점 아닌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키 큰 남자들 보다 노력하는 성향은 종종 발견할 수 있다. 키를 커버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공부를 하거나 자신만의 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키 큰 남자들은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남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고, 연애를 시작할 때도 남들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노력 없이도 좋은 결과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허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기 마련이다. 겉모습만 보고 좋아하기는 여자는 그 겉모습이 지루해 질 때쯤이면 가차 없이 마음을 접어 버리고 만다. 이런 허례허식적인 연애는 남자에게도 치명적이다. 차라리 제대로 된 사람과 만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연애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키 작은 남자는 그에 비해 노력을 많이 한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 연구도 많이 하고, 그만큼 여성을 이해하는 마음도 깊어진다. 정력에 대한 속설도 그런 이유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닐까. 여자에게 인기가 많고 오래 사랑받는 방법은 단순히 키가 크고 얼굴이 잘생겨야 되는 건 아니다. 아무리 큰 단점이 있는 남자라도 그 단점이 안 보일만큼 큰 매력이 있다면 그만큼 멋지고 인기 많은 남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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