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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나폴레옹, 동성애 의혹
최초작성날짜 : 2013-02-12 10:57:10, 글자크기   

 

나폴레옹은 늘 스스로 천재라고 표현했다. 그는 ‘천재는 자신의 세기를 불태우고, 스스로 빛나는 존재로 운명 지어진 별똥별이다.’라는 말을 자주하곤 했는데, 이처럼 스스로를 평범한 이들과 다르다고 명확히 구분지은 이유는 따로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시골 태생의 일개 포병장교였던 그가 군사적 성공을 거두고, 또 국민적 영웅이 되어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것을 보면 범인(凡人)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난세의 영웅은 뒷말이 따르는 법. 나폴레옹도 예외는 아니었다. 나폴레옹은 다양한 뒷소문을 남겼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그가 숨을 거둔 뒤 부검을 맡았던 주치의 앙통마르시와 영국인 의사 다섯 명이 기록으로 남긴 ‘음경 길이 3㎝’였다.

생전의 나폴레옹을 화폭에 담은 화가들은 입을 모아 말하길, 그는 체모가 거의 없고 치골도 여성의 것과 같이 매우 작았다고 한다. 가슴도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맨살이 둥그렇게 매끈한 모습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이런 외모적 조사들은 역사학자들에게 새로운 가설을 세우도록 했는데, 그것이 바로 ‘나폴레옹의 동성애 의혹’이다. 특히, 워털루 전투에서 패한 나폴레옹이 대서양의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쫓겨날 때 그 수행원들이 모두 남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의혹은 신빙성을 얻기 시작했다. 또, 그가 편찬한 ‘나폴레옹 법전’을 보면 동성애를 합법으로 규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폴레옹은 군대를 거느리며 마음껏 동성애를 즐겼다는 소문이 있다. 그의 매력은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이 공존되어 있다는 것으로, 아무도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나폴레옹의 오랜 사랑, 조세핀 역시 나폴레옹의 동성애적 성향을 알고 몇 번이나 이유를 물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나폴레옹은 남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우정의 시작이 바로 스킨십이라며 설명했다고 한다.

 

그는 여자처럼 부드럽고 온화한 방법을 이용하여 통치했는데, 그는 공공연히 ‘나에게 ‘마음은 결코 사랑을 실현시켜 주는 도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남자라면 열정을 표현할 때 마음이 아닌 다른 것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 말의 뜻은 인류가 대를 이을 수 있는 남자에게 의지하라는 말이기도 했다. 어쩌면 대외적으로 이런 뜻을 전하면서 나폴레옹은 자신의 왜소증에 불평불만을 털어버릴 심산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의 시녀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자신의 부하들 중 젊고 잘생긴 남자들을 자신의 서재로 불러들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한 때 나폴레옹의 비서직을 담당했던 한 남자는 이렇게 증언하기도 했다.

 

“황제는 자주 내 방에 와서 책상 모퉁이나 의자 등받이에 앉았다. 가끔은 내 무릎 위에 앉아 내 얼굴을 마주 바라보기도 했다. 황제는 팔로 내 어깨를 끌어안고 가볍게 귓불을 쓰다듬기도 했는데, 그런 행동 뒤에는 늘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후에 학자들은 그의 이런 동성애적 행동이 작은 음경에서 온 콤플렉스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또, 나폴레옹이 호르몬 분비기관에 장애가 있어 평생 소변을 볼 때마다 찌르는 듯한 통증에 시달렸을 것으로 생각했다. 학자들은 나폴레옹의 비뇨기관에 칼슘이 과도하게 침전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런 요도장애 때문에 사정(射精) 시에도 비슷한 고통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런 연구결과는 나폴레옹의 동성애 의혹을 더욱 뒷받침하는 결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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