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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대머리의 비애는 머리숱이 아니다.
작성일 : 2013-05-13 10:39:21, 글자크기   

 


최근 한 여성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최악의 남편감을 꼽는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모두가 예상 할 수 있는 식상한 답변들이 쏟아졌는데, 대표적으로 자신감이 낮은 남자, 지나치게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남자, 책임감이 없는 남자 등이 답변으로 올라왔고, 마지막으로 키 작은 남자와 대머리인 남자가 순위에 올라왔다.


왜 여자들은 키와 대머리에 그렇게 관심이 많을까? 왜 하필 노력해도 해결 할 수 없는 문제 때문에 죄 없는 남자들은 선택의 기회에서 조차 밀려날 수밖에 없는 걸까. 물론 유전학적으로 자신의 후대가 대머리의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여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것뿐일까? 아직 갖지도 않은 2세가 대머리일 수도 있을 거라는 불안감 때문에?



여자들이 남편감으로 기피하는 남자는 단순히 머리숱이 적은 남자가 아니다. 머리숱이 적은 남자를 여자들은 싫어할 거라는 착각이 남자를 소심하고 왜소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런 콤플렉스 덩어리인 남자를 기피하는 것뿐이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대머리가 있다. 당당하게 자신의 시원한 이마를 오픈할 수 있는 대머리와 무슨 수를 써서든 머리의 빈 부분을 가리고 싶어 하는 대머리다. 대머리는 절대 남자의 약점이 될 수 없다. 전 세계의 인구 밀도로 봤을 때 소수자라고 할 수도 없을 만큼 머리숱이 적은 남자의 수는 높은 편이다. 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숱을 콤플렉스로 생각하고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할까? 절대 아니다. 머리숱은 절대 남자의 비애가 되서는 안 된다.


만약 자신의 머리숱이 자신이 없다면 머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 할 줄 알아야 한다. 여자가 자신의 머리를 보기 전에 이미 관심을 갖고 흥미를 갖도록 할 수 있다면 여자는 남자의 정수리에 하등의 관심도 갖지 않으며, 머리는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자신의 머리숱을 콤플렉스로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꾸미는 일 자체를 꺼려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차피 힘들여서 꾸며 놓아도 머리숱에서 점수를 깎일 거라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노력을 포기하는 경우다. 숱이 적은 머리카락은 긴 머리카락으로 덮어서 가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과 자신감, 사소한 센스 하나하나로 덮어 내는 것이다. 운동을 하고, 패션 잡지를 보고, 피부 관리와 꼼꼼한 면도로 깔끔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면 연애는 숨만 쉬어도 이뤄 질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과 당당히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볼품없는 남자는 대머리도 아니요, 키가 작은 남자도 아닌 바로 자신감이 없는 남자다.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의 소지도 많다는 의미가 된다.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위치를 높이려고 남을 비하 하고, 깔아뭉개는 경우가 많다. 이런 못난 남자는 머리숱이 빽빽하고, 키가 180이 넘어도 여자에게 똥차 취급을 당한다.


진짜 멋진 남자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알며, 자신의 매력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다. 아무런 수고나 고생 없이 하루 종일 거울 앞에서 떨어지는 머리카락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것 보다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고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기에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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