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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그녀에게 숨겨져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자
작성일 : 2010-10-25 10:45:13, 글자크기   


가공하지 않은 보석이 더 아름답다.

남자들의 세계 속에서 여자들은 ‘예쁜 여자’와 ‘예쁘지 않은 여자’로 분류된다. 이러한 편파적인 기준은 남자들로 하여금 여자들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없게 만들곤 한다. 아무리 착한 여자라도 예쁘지 않으면 정당한 평가를 받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아름다움이 얼굴과 육체에 국한되면서 남자들은 내면에서 빛나는 선함을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라는 미국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 Betty는 착하고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못생긴 얼굴 때문에 언제나 이용당하고 놀림을 받는다. 그녀는 스스로가 백조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좌절하지만 용기를 내어 끝까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 아름다움이란 너무나 주관적인 것이지만, 필자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외면에 상관없이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이다.

예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의 관심밖에 내던져졌던 주변의 여자들을 둘러보면 자신이 성급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평범한 그녀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은 두꺼운 화장으로 얼굴을 가린 여자보다 훨씬 더 아름다울 테니까 말이다.
‘눈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눈을 움직이는 법이다.’ 여자의 내면에 숨어있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한 남자라면 그녀를 만나는 매 순간마다 놀라게 될 것이다. ‘이 여자가 원래 이렇게 예뻤나?’하는 생각을 남몰래 하면서 말이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로미오에게 신부는 말한다. ‘네사랑은 마음에 있지 않고 눈에 있나 보구나.’ 첫 느낌이 무엇보다 중요한 세상이긴 하지만, 처음 본 누군가를 성급하게 평가하지 말고 조금 더 천천히 내면을 들여다보길 권한다.
이미 늙어버린 어머니의 손은 전혀 예쁘지 않다. 투박스럽고 주름진 손은 동화책을 읽어주는 아가씨의 손처럼 하얗고 날씬하지도 않다. 하지만 못생긴 어머니의 그 손에서 우리가 아름다움을 느끼는 건 무엇 때문일까? 그 손에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인생에 대한 회한과, 점점 줄어드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담겨있다. 우리는 그 역사를 어머니의 손에서 읽고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아름다움이란 그런 것이다. 숨겨져 있고 억눌러져 있어서 찾아내기가 힘들지만, 언젠가 그 모습을 대하게 되면 응축되어 있는 깊은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마음을 찾아내려고 애써보자. 한껏 치장되어 있는 화려함에 현혹되어 지나쳤을 수많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면, 누구보다도 성숙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봐도 예쁘지 않은 사람이 자신의 눈에는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콩깍지가 씌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콩깍지라는 것은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다. 우스꽝스럽게 들리는 단어 속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냈다는 환호가 숨어있는 것이다. 진실한 사랑이 마음에 있다는 걸 증명시켜주는 콩깍지를 일부러 찾아보는 것도 나름대로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외면의 아름다움이란 오래갈 수 없다. 한창 아름다울 때 달에 비유되기도 했던 여자도 세월 탓에 늙어버리면 늙어빠진 원숭이 같아 보인다는 말이 있다. 20년도 채 유지할 수도 없는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 자신의 사랑을 놓치는 어리석은 남자는 되지 않길 바란다. 진정한 멋진 남자란 자신의 여자에게 내재되어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외면으로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사랑하니까 예뻐졌다는 말을 듣는 여자의 애인이 되어보는 것도 나름대로 좋을 것이다.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과 사랑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예쁘다’는 말에 과감히 귀를 막고 주위를 둘러보자.
저기에서 걸어오는 작고 평범한 여자를 아름다운 백조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일 수 있다.

 
어느순간 모르게 나오는 여자들의 섬세한 배려라든가 몸에 배어있는 매너적인 행동이라던가 아무리 요조숙녀처럼 가식떨어도 순간나오는 그것들은 어쩔수없는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ㅋㅋ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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