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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부족함이 곧 매력이다.
작성일 : 2009-10-26 10:19:41, 글자크기   


연애에 자주 실패하는 남성들은 자신의 뒤떨어진 외모나 내세울 것 없는 학벌, 넉넉하지 못한 경제력 등을 탓하며 사랑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곤 한다. 하지만 사실 여자들은 자로 잰 듯 완벽한 조건의 남자에게는 부담감을 느끼고 섣불리 마음을 내어주지 않는다. 만약 여자를 만날 때마다 계속 퇴짜를 맞는 일이 반복된다면 조건으로 인한 남자의 열등감이 연애의 걸림돌이 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여자들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면 활기찬 목소리로 여러 가지 조건을 내세우지만, 정작 그녀들이 사랑에 빠지는 남자는 머릿속에 수없이 그렸던 모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들이 완벽한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린 채 부족한 부분을 안고 있는 남자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감정적인 동물인 여자는 머리로 할 수 있는 사랑을 선택할 만큼의 계산능력을 차마 끝까지 유지시키지 못하고 가슴이 내뱉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조각처럼 잘생긴 남자는 여자에게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연애상대로서 오히려 마이너스의 요인을 지니고 있다. 평범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가끔씩 놀랄 정도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여주는 그런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얻기는 더 쉽다.

여자들은 잘 생긴 남자를 보면 도도한 표정으로 호감 어린 시선을 보내다가도 막상 그가 다가오면 바람둥이라고 생각하거나 진지함이 결여되어 있을 거라고 지레 짐작하고는 뒷걸음질 치는 경향이 있다. 본능적인 방어능력이 완벽함의 위험으로부터 그녀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외모가 눈에 띌 정도로 잘 생기지 않았다고 해서 좌절 할 필요는 없다. 여자들은 오히려 평범하고 수수한 남자를 더 좋아하니까 말이다.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의 방은 옅은 담배 냄새와 며칠이나 쌓아 둔 빨래, 헹구지 않은 설거지와 흐트러진 침대로 이루어져 있다. 홀아비냄새가 난다고 욕하면서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방을 치우고 있는 여자는 꼼꼼하지 못한 남자의 성격을 사랑스럽게 여길 것이다. 빈틈없는 완벽한 성격을 부러워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여자는 지나치게 청결한 남자들에게 거부감을 느낄뿐더러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의 집을 청소하면서 모성본능과 함께 더 깊은 애정을 갖기도 하니까 말이다. 처음 놀러간 애인의 집이 무서울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면 여자는 그 청결함에 묘한 거리감을 느낄 수도 있다. 남자의 빈틈없는 성격은 불편함을 가져다주는데다가 오히려 매력 없는 남자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여자들은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흔들림 없이 자신을 강하게 이끌어줄 수 있는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때 남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학문적인 지식이 아닌 현명한 결단력이다. 일류대를 나왔다는 간판을 달고 있지 않아도 일을 망설임 없이 추진할 수 있을만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매력적인 남자로 비춰질 수 있다. 자신의 학벌을 문제 삼아 열등감에 빠져 있다면 여자들이 객관적인 학벌이 아닌 인생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명함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아이러니하게도 여자들의 이상형은 현실 속에서 원하는 남성상과 전혀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국 여자의 이상형은 사랑하는 상대를 찾는 지표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완벽함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 불과하다. 경제적으로 부유하거나 굉장히 잘생긴 외모를 지니고 있지 않더라도 사랑하는 여자의 눈에는 누구보다도 훌륭한 상대로 비춰질 수 있다.

사랑의 힘이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이 어긋남을 제대로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가지고 자신 있는 사랑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 완벽하지 못한 두 상대가 만나서 이루는 사랑은 비뚤비뚤 흐트러져 있어도 그 누구의 것보다도 뚜렷하게 빛날 수 있을 것이다.

<연애 속 공감대> -LJ비뇨기과- www.ljuro.com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복사 및 이용을 금지합니다.>

 
난 사실 공감가는데... 모델같은건 솔직히 환상으로 마음에 담아두고 직접 살 비비고 사랑을 나누는 사람은 모델, 학벌 간판, 인줄... 전혀 드라마틱한 인물은 아니긴 해. 한데... 날 이끄는 추진력, 마일드한 매너... 그리고 화끈한 관계... ㅋㅋㅋ 그리고 내 얘기에 귀기울여주는 그런 자세.... 음.. 지금 난 깍지가 씌여서 행복해.
[2010-03-01]
 
아아 그래도 ㅠ 더러운 남자는 딱 질색. 딱 마주쳤을때 비누냄새나는 남자는 호감~ 굿굿 ^^ 그집도 어느 정돈 치워져 있어야지욧!
[2010-02-06]
 
전 저렇게 생각 안 하는데요? ㅎㅎ 그래서 눈높다는 소리나 듣는듯^^;;
[2009-12-20]
 
인간의 욕심은 무한하여 부족하면 다른 만족을 찾아 헤매일지니..., 특히 여성을 \'여우\'라고 명명하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성은 무조건 자신의 것이나 타인의 것이나 가리지 안흔 잡식성 동물인 \'늑대\'?
[2009-11-06]
 
가능성이 없어서 포기한 게 아니라, 저는 이상형 자체가 보통 남자인데? 어느 정도는 끼리끼리 만나야 행복한 거 아닐까요?
[2009-10-27]
 
내용은 옳으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사랑이 이루어 진다면 오래 갈가요...? 위의 내용은 연예에 있어서 해당되는 말씀인거 같네요 결혼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9-10-26]
 
ㅋㅋ 이건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완벽한 남자를 만날 가능성이 없기때문에 못만나는거죠!! 일생을 살면서 완벽한 사람 찾다가는 시집도 못가고 끝날걸요?ㅋ 이상형을 만날수가 없죠~~ㅋㅋ 이글쓰신분 생각이 짧으시군요 ㅋㅋ
[2009-10-26]
 
멋찐말씀~^^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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