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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이왕 될 대머리라면, 카리스마 있게!
작성일 : 2009-03-16 10:02:32, 글자크기   


남자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카리스마이지 않을까. 리더십과 결단력, 책임감이 강한 남자에게서 풍기는 매력에 아무리 부드러운 남성을 선호하는 여성이라도 한 번쯤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아예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남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여성도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를 갖춰야 한다는 것, 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카리스마를 갖추려면 먼저 자신감을 키워야 할 것이다. 물론, 자신감이란 것은 외적인 부분이 충족되어야 더 배가(倍加) 될 수 있다. 그래서 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에서 카리스마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사는 남성들은 카리스마를 갖추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질 것 같다. 왜냐하면 크고 작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대머리가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게다가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으로 시작되는 이런 탈모 현상은 젊은 층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훤하게 넓어진 이마를 가리느라 모자를 눌러쓰는 남자나 가발을 착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얼마 전 모 케이블 TV프로에 20대 초반의 남자가 대머리로 인해 취업은 물론, 데이트 한번 못하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낸다는 고민탈출 프로그램이 있었다. 의뢰인이 자신의 고민 해결을 위해 모발이식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를 만나보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필자의 눈길을 끈 사람은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자신의 머리가 점점 대머리가 되면서 똑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가발 장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그는 고객들과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하면서 더욱 더 사업이 번창했고 오히려 스스로가 대머리인 것이 감사하다고 했다. 또 다른 사람은 의뢰인과 똑 같은 고민을 했었고 처음엔 대머리를 가리려고만 하다가 그냥 빡빡 밀어버린 후, 그에 걸 맞는 안경과 깔끔한 이미지의 코디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했다고 한다.

더구나 여자나 친구들을 만나면 먼저 자신의 콤플렉스를 화제 거리로 만들어 유머감각을 발휘하면서 인기도 얻고 스스로 발전시킨 자신감을 통해 이미지 메이커로 직업을 전환하여 성공했다고 한다.

그렇다. 이 두 사례를 보면 단점도 잘만 활용하면 개성이 되고 장점이 될 수 있다.
누구나 갖고 머리숱이 나에게만 없다는 생각은 자신감을 위축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는 것이며 대머리를 반드시 가려야할 이유는 없다.

위의 두 사례처럼 대머리도 카리스마적일 수 있다.

1956년 만들어진 '왕과 나'라는 뮤지컬 영화를 기억하는가. 그 영화의 주인공 ‘샴’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가 바로 ‘율 브리너’이다. 영화의 대성공 이후, 대머리는 그의 트레이드마트가 되었고, 왕 역할을 그만큼 확실하게 보여주는 배우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 카리스마적인 그의 연기는 날카로운 눈빛과 중후한 목소리, 그리고 반짝이는 대머리가 없었다면 빛을 발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한 해에 왕 역할만 두 번이나 했으며, 모두 대작으로 성공했다. 두 작품에 등장하는 왕은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그는 두 작품에서 서로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머리카락이 빠져 이마가 훤해지면 당연히 불안한 마음이 들 것이다. 좀 더 나이가 들어보이진 않을지, 이성들에게 매력이 떨어지진 않을지. 하지만 매력은 스스로 가꾸는 것이다.

대머리도 충분히 카리스마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배우 율 브리너를 통해 알 수 있지 않은가. 대머리 또한 자신의 개성으로 만들 수 있다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없는 대머리인 사람이 있다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머리를 빡빡 깎는 배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큰 인기를 누린 외화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의 스코필드가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지녔다면 그만큼 카리스마를 지닐 수 있었을까.


<연애 속 공감대> -LJ비뇨기과- www.ljuro.com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번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복사 및 이용을 금지합니다.>

 
맞아 대머리도 꾸미기 나름... 없는 머리카락을 가지지 말고 차라리 빡빡밀고. 다녀..그게 더 칼스마 있어
[2009-03-19]
 
여..엎집 아저씨~ 반짝 대머리 옆머리로 속알머리 감추려고 애써!요!요!
[2009-03-18]
 
빡빡머리 아저씨도 카리스마 있게!
[2009-03-17]
 
대머리인데도 멋있는 배우 -> 에드 헤리스, 브루스 윌리스, 제이슨 스타뎀..
[2009-03-17]
 
당당하게, 자기위치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남성에게서 매력을 느끼게 되며 또 깔끔하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게 차려입은 옷차림의 남성에게서 매력을 느끼게 되더군요..
[2009-03-17]
 
추억의 배우 율 브리~~너!
[20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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