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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세 번째’에서 벗어나자
작성일 : 2009-08-17 09:46:22, 글자크기   


우리는 숫자 3을 참 좋아한다.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반드시 외치게 되는 말, ‘삼세판!’, 응원도 ‘삼삼칠 박수’, 속담에도 ‘세 살’이니 ‘삼 년’이니 ‘삼대’니 이런 말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우리나라는 삼세번’이란 말이 있을 정도이니, 숫자 3에 대한 민족적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알만도 하다. 이렇듯 뿌리 깊게 숫자 3이 박힌 탓일까, 우리는 숫자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세 번째라는 말을 하곤 한다. 그리고 그 안정적인 대답에 위안을 받기도 한다.

연인사이에서 숫자에 관한 것을 물어보는 것은 정말 실례가 된다. 기념일을 스스로 기억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물어본다거나, 키스는 몇 살에 해 봤느냐고 묻는다던지, 남자에게는 키가 몇이냐, 여자에게는 몸무게가 몇이냐고 묻는 건 정말 두고두고 욕먹을 짓이다. 특히 아무리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돈독하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몇 번째 사랑이냐고 물을 때 상대방은 당황하기 마련이다. 여성의 경우는 어떨까. 혹시나 내 남자가 첫 번째라는 대답을 듣길 원하는 것은 아닌지, 머릿속으로 수만 가지 생각이 떠다닐 것이다.

서로에게 첫사랑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궁금한 것은 어쩔 수 없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몇 번째 인연인지, 첫사랑은 아니어도 그 마음의 크기만큼은 내가 제일 첫 번째이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을 어쩌지 못하는 것이다. 정 확인하고 싶다면, 스스로 솔직해지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면 된다. ‘세 번째’에서 벗어나 솔직하게 얘기하자. 농구팀이든, 축구팀이든 솔직한 게 최선이다. 비록 그(그녀)가 듣고 싶은 말이 ‘세 번째’이더라도 자신을 감추는 거짓보다 모든 것을 툭 터 놓는 솔직함이 상대방에게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만약, 당신이 ‘세 번째’라는 대답을 놓을 수 없다면, 상대방에 대한 횟수의 궁금증을 과감히 버리자. 당신이 솔직하지 못하면서 상대의 솔직함을 바라면 안 된지 않을까. 그때는 적절하게 ‘세 번째’를 활용하라. 가장 안정적인 말이지만, 솔직하지 못한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게 되지 않을까.

<연애 속 공감대> -LJ비뇨기과- www.ljuro.com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복사 및 이용을 금지합니다.>

 
ㅋㅋㅋ 저 영화 본거 같은데 ㅋㅋ
[2009-08-17]
 
ㅎㅎㅎ 잼나당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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