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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버리면 오는 것이 사랑
작성일 : 2009-03-09 10:48:03, 글자크기   


버리면 오는 것이 사랑
살아가면서도 누군가와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기란 쉽지 않다. 예컨대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모두 다 드러내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인간에겐 두 가지 두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그 두려움의 하나는 미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죽는 것이다.

먼저 두려움에 대해 말해보기로 하자. 인간은 누구나 낮선 것에 대한 두려움과 헤어짐에 따른 두려움이 있다. 낮선 것에 대한 두려움은 생소한 그 무엇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되고 때론 낮선 상대에 대해 경계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낮선 것은 신비로움, 동경심, 색다른 자극과 기대감이 생기기도 한다. 그 두려움이 오히려 자극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자극 때문에 외도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위험한 정사가 주는 묘한 스릴도 낮선 자극에 속하는 것이 된다. 결국 미친 욕망, 정상적이지 못 한 것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을 만큼 욕망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헤어지는 것, 이별에 대한 두려움은 여자와 남자에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헤어지는 것. 혹은 혼자 남겨지는 고독감이 두려워 의무적인 섹스를 하고 안부를 묻고, 의무적인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의무적인 관계는 더욱 더 큰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 있다.
상대가 나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별 후에 다시 누군가와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도 역시 두려움이 남겨지게 된다. 그러나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내가 아픈 것이 두렵지 상대의 아픔에 대해서는 겉으론 걱정을 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내 아픔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것이다.

유행가 가사 중 ‘너의 행복을 위해, 내가 못난 사람이기 때문에 이별을 선택했다.’는 가사는 절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별하는 마당에 상대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고 상대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내가 스스로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이별에 대한 두려움을 그럴듯하게 꾸미고 장식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좀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이 부분은 주로 남자가 여자와 이별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대사이다.

반면 여자의 경우는 어떠한가. 여자는 상대가 조금이라도 이별의 기미를 보이게 되면 ‘이제부턴 어디에서 뭐하는지, 왜 전화를 하지 않는지, 잔소리 하지 않을 테니 제발 날 떠나지 마.’라는 노래 가사가 나온다. 정말 절절하게 남자가 자신을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다. 더욱이 헤어진 후에도 ‘밥은 잘 챙겨 먹는지, 술은 많이 마시지 않는지, 아픈 곳을 없는지’ 걱정하는 노래 가사는 정말 이중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반대로 표현해야 옳을 것이다. ‘나와 이별을 했으니 밥도 못 먹고, 술만 많이 먹고, 잠도 못자야 해. 그래야 내가 조금 덜 억울할 테니.’ 와 다를 것이 없다.

상대와 헤어지는 것이 두렵다면 먼저 버려야 한다. 울고불고 매달리면 달아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이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버릴 수 있을 때. 사랑은 다시 찾아오게 된다.
잊지 말자. ‘버리면 온다.’ 물론 버려서 오지 않는 다면 운명에 맡겨보자.

내가 버렸으니 마음은 덜 억울할 것이다. 사랑은 줄다리기라고 했던가. 줄다리기에서 내가 당기면 오히려 더 멀리 달아나려는 습성이 사랑 속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연애 속 공감대> -LJ비뇨기과- www.ljuro.com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복사 및 이용을 금지합니다.>

 

[2010-01-01]
 
밀고당기기라~ 걍 싫으면 그만이지 ㅋ 그냥 무조건 좋으면 결혼하는거고 저힌 그래서 지금 애낳고 잘 살고있고 아직도 같이있음 달아오릅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그럴듯 ㅋㅋ
[2009-06-05]
 
글쎄요.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과연 그럴런지.. 사랑이 육체적 관계만 갖고 논한다면 실증나면 버리면 그만이겠지만..
[2009-05-12]
 
그렇죠 연애는 결국 피터지는 머리 싸움이죠~~표정 조차도 그것을 숨겨야 하는 고도의 훈련 같은거 초월 했다고 생각 했는데 연애 할 때마다 어쩔수 없이 찾아오는 불치병 이네요 마음은 반만 여세요 !!
[2009-04-19]
 
난 미안해서 여자 절대 못차겠더라..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잔 말 나오게 유도한다. 이상하게..차이는게 내가 차는것보다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아무리 좋았어도 몇가지만 물어보고 여자가 진심으로 헤어지길 원하면 절대 안잡는다. 그러면 혼자 다시 헤어지지 말자고 하는데 이때 부터는 다시 사겨도 절대 마음이 안가더라는...ㅎ
[2009-04-19]
 
난 남자가 나의전부를아는게싫다. 솔직한성격이지만, 24시간내내 내옆에 붙어있으면 답답하고 미칠것같아. 사랑하지만 내 시간필요해. 떠나는사람 시원하게 놔줘라. 구차하게 매달리지마
[2009-04-14]
 
정말그런것 같습니다
[2009-04-13]
 
25년살아온저도 부부사이가 깨지기 직전이에요 ㅌㅌ
[2009-04-01]
 
웃으면서 말하는 건 튕기는 거! 질색하며 말하는 건 싫은 거
[2009-03-18]
 
이건 튕기는 건지... 싫은 건지... 알 수가 없다..
[2009-03-17]
 
나두1년 안됐는데 그 사람 놔 줬다 근데 미련은 쫌 있네
[2009-03-14]
 
요즘 당겼더니 튕기는듯해서 아예 놓아버렷다...끝이 될런지 다시 올런지 모르겠지만 미련은 없다. 사람맘이 왜 쉽게 변하는걸까 1년도 안되었는데..쓸쓸함은 있지만 견뎌야겠지^^
[2009-03-13]
 
맞조마조
[2009-03-13]
 
연애는 밀당(밀고 당기기)이 전부지
[2009-03-12]
 
맞습니다.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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