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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착한 거짓말로 여자를 다루는 방법
작성일 : 2008-02-25 10:02:28, 글자크기   


인간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루에 1번은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1번의 거짓말이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7개의 거짓말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거짓말은 나쁜 것이다. 그러나 부득이 상대의 기분이 상할까봐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따라서 사랑에 관한 거짓말은 어느 정도 유연성이 따르고 관계의 성장이나 친밀감 조성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럼 착한 거짓말로 그녀를 다룰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기로 하자.

예를 들어 상대방이 옷차림새가 영 아닐 때 “그 옷이 뭐야! 당장 옷 갈아입어! 야~ 진짜 안 어울린다. 다시는 그런 옷 입지마!”라고 무안을 줄 때 성깔 있는 여자라면 “야! 니가 옷 한벌 사주고 그런 말이나 해!” 이렇게 맞받아 칠 것이다. 이보단, “이 옷도 괜찮지만 자기는 저번에 입었던 원피스가 더 잘 어울려! 난 그런 스타일이 정말 좋아!” 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면 상대방의 옷차림새는 내가 원하는 대로 바뀔 것이다.

모처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약속과 그녀의 약속이 겹쳐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을 때 친구는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형편이고 그녀는 다음날로 약속을 미루면 될 때 남자는 여자에게 말한다. “저기 간만에 동창 녀석이 찾아왔네...... 어쩌지? 자기야 미안해 낼 보자!”
여자는 남자와의 데이트를 위해 예쁘게 화장도 하고 머리고 만지고 옷까지 고르느라 2시간을 허비한 것이다. 당연히 화가 난다. 여자는 친구와의 약속도 미루고 남자와의 데이트를 준비했을 수도 있다.

만약 이 순간 남자가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을 것을 “자기야! 4년 만에 미국에서 친구가 나왔는데 내일 다시 들어가야 한다네....... 이번에 들어가면 5년 동안 나오지 못 한데...... 정말 나랑 친한 친군데 오늘이 아니면 영영 볼 수 없을 지도 몰라! 그런데 난 자기도 보고 싶고, 친구도 만나야 하는데...... 웬만하면 자기랑 같이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다른 동창들도 많이 와서...... 어쩌지? 이따가 늦게라도 잠깐 집 앞에서 볼까? 아니면 내일 여유 있게 데이트 할까? 자기가 하란대로 할게~”

당연히 여자는 서운하긴 해도 남자를 이해해 줄 것이다. 그리고 늦은 시간 잠깐 집 앞에서 보는 것보다, 내일저녁 여유 있는 데이트를 원할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깊은 속내를 드러낼 수 없는 아직 덜 친한 사이에서 통하는 일이다. 이렇게 거짓말로 둘러 대는 것이 나쁘긴 해도 여자가 화가 나거나 토라져 며칠 동안 남자를 원망하는 것보단 났단 말이다.

그다음으로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칭찬을 밥 먹듯이 해라!
물론 사랑에 콩깍지가 씌면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에 예뻐 보이겠지만, 그래도 칭찬에 칭찬을 거듭할 것, 왜, 나를 위해서이다.

내가 그녀의 외모에 대한 칭찬이 서투르다면 결국 그녀는 끝임 없는 자기 개발 능력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멋지게 차려 입은 날, 혹은 수수하게 차려 입은 날에도 늘 “와 ! 우리 자긴 뭘 입어도 예뻐! 정말 섹시한데, 아 거기다 귀엽기까지 하네, 어떻게 트레이닝복만 입었는데 이렇게 간지가 확 살까? 역시 당신의 패션 감각을 알아줘야 한다니까! 이효리가 울고 가겠다. 난 이효리 백 트럭 갖다 줘도 당신과 안 바꾼다!” 등등의 칭찬, 여성은 당연이 입에 발린 거짓말이란 것을 알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그리고 다음부턴 더욱 외모에 신경을 쓸 것이다. 왜 이런 것이 나를 위한 일이 될까? 내가 칭찬하지 않는 순간 서서히 그녀는 본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며 나도 어느 순간, 그녀가 싫증나 버릴 수도 있다.

둘만의 지속적인 사랑을 위해서라면 그녀의 외모를 과도하리만큼 칭찬해라!
또한 착한여자란 것을 인식시키고 당신은 그녀의 착한 모습을 칭찬하라! 그녀는 좀 덜 착하더라도 자주 당신으로부터 착하단 칭찬을 듣는 순간 착하게 행동하고 착하게 행동하는 순간 착한 마음이 가슴 속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거짓말을 물론 나쁘다. 그러나 선의의 거짓말이 때론 약이 된다.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은 금물, 아주 다급할 때, 한두 번만 사용할 것이다. 자주 사용하다간 그녀로부터 영원히 신뢰를 받을 수 없는 남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
사랑은 선의의 거짓말과 진실의 굴레를 유용하게 이용한다면 그로 인해 진실 된 사랑을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연애 속 공감대> -LJ 비뇨기과-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복사 및 이용은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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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꾸미고 색다르게 하고가면 뭐하냐고요~ 맨날 나만꾸미고 가면 뭐하냐고요, 남자도 자기관리 하는 시대라고요~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나에게 반응좀 해달라고요^^ 무슨말이라도 해줘...... 힘빠집니다. 나두 확 꾸미지 말까?
[2008-11-20]
 
나예쁘지? 아니 솔직히 오크같어 이런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착한거짓말을 하게되면 나예쁘지? 당연하지 너보다 예쁜여자있음 내손에 장지진다!! 이런게 더 좋은거죠^^ 거짓말에 상처만 받아오셨나보군요.. 진정한 사랑을 못해보신분들
[2008-09-23]
 

[2008-07-08]
 
거짓말은 싫지만... 착한거짓말은 한번씩은 해줘야할듯;;
[2008-05-19]
 
맨얼굴인데 당신 오늘 넘예쁘다 화장 발 잘 받았네 하면 뻥간다 실화임
[2008-03-26]
 
싸이월드에 담가갈께요
[2008-03-15]
 
저도.. 거짓말은 무조건 싫네요.. 이긁은 연애를 오래하기위한 글일뿐.. 어차피 결혼하면 서로 본모습 다 보게 되는데 결혼해서 까지 이렇게 할순 없는거고.. 일단 사랑하는사이에 선의의 거짓말이던 머던 자기를 속였다는 자체에서 믿음이 상당히 깍일것 같아요
[2008-03-10]
 
그냥 혼자 살련다. 손양과 함께.
[2008-03-05]
 
마자요~
[2008-03-04]
 
난..거짓말은 무조건 싫어.무조건!!!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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