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인생 최대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
일, 성공, 출세, 돈 하지만 그 무엇보다 여자가 남자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된다.
물론 여자보다 출세, 성공, 명예가 우선이 남자도 있겠지만 그것도 여자가 이 세상에 존재하므로 비롯되는 남자로서의 성취감일 것이다. 만약 이 세상에 여자가 없다면 성공을 하고, 명예를 얻었다고 해도 허무함과 고독함을 무엇으로 달랠 수 있을까?
여자가 없는 세상에서 남자는 본능적으로 물욕의 세계를 갈구하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남자에게 여자는 중요한 존재임이 분명하고 때에 따라서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하며 투쟁의 목표가 되기도 한다. 남성들이 공부를 하고, 일을 하고, 경쟁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것은 바로 여자란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괜찮은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괜찮은 여자의 조건은 무엇인가? 아내로서 미인이 좋은가? 아니면 성격 좋은 여자가 좋은가?
이 질문에 전자든 후자이든 쉽게 대답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물론 미인에다가 성격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런 여성은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 또한 미인보다는 성격 좋은 여자가 아내로서는 더 좋다는 남자도 있을 것이고 무조건 여자는 예쁘고 봐야 한다는 남자도 있을 것이다.
“얼굴은 성형으로 고치면 되지만 성격은 성형할 수 없기 때문에 성격 좋은 여자를 선택하겠다. 아무리 천하일색의 미인도 삼일만 지나면 다를 것이 없고 미인도 세월이 지나면 늙는다. 하지만 성격은 평생은 좌우하므로 성격 좋은 여자를 택하겠다.”는 남자도 있다. 반면 “여자의 성격정도는 얼마든지 바꿔가면서 살 수 있지만 못생긴 여자가 성형으로 미인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미인이 좋다.”는 남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이 있다. ‘미인은 재난을 지니고 있다.’ 경국지색이란 말처럼 미인은 나라를 망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위험한 것은 미인을 아내로 두었을 때 그 이후에 따르는 남자의 안도감이다. 남자는 인생 최대 목표인 미인을 얻었으므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하면서 안도감하고 발전성이 감소하게 된다. 즉, 노력하고 성취하기 위한 모든 것에서부터 퇴화된다는 것이다. 결국 소중한 아내조차 자신에게 안주 시킬 수 있는 능력마저 잃게 될 수 있다. 실제로 미인과 결혼 이후, 일에 대한 적극성을 잃어버리는 남자도 있다. 즉, 미인을 얻었기에 무사안일에 젖게 된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성군이던 왕이 미인에게 빠져 나라를 망치고 목숨을 잃는 사례도 있었다.
일단 미인을 아내로 두면 아내의 비위를 맞추어야 하고 눈치를 보거나 혹시 그녀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게 된다.
아내에 관한 모든 일에 신경을 쓰다 보니 일에 대한 열정이 식고, 쓸데없는 질투심이 생겨나 능력이 반감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미인을 아내로 두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미인을 아내로 두었다고 해서 쉽게 안주하지 말라는 것이다.
식인종 사회에서 식량이 고갈되면 가장 먼저 잡아먹히는 사람이 바로 미인을 아내로 둔 남자라고 한다. 식인종 사회에서도 미인을 아내로 둔 남자는 경쟁의 대상이 된다. 그는 모든 남자들로부터 심한 질투와 미움을 받고 있었기에 제일 먼저 먹이 감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여성을 아내로 삼으면 좋을까? 보편적으로 남편을 잘 보필하고 가정을 잘 꾸려나가는 여성상은 볼 살이 통통한 스마일 형이라고 한다.
스마일형의 얼굴은 남자를 편안하게 만든다. 즉, 남자는 편한 여자와 결혼을 해야 잘 살 수 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궁색한 얼굴이나 어두운 얼굴보다는 웃는 얼굴을 가진 여자를 선택해야 하며, 이것은 미녀와 추녀의 구분이 아니라 얼굴의 분위기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여자를 선택할 때는 얼굴이 생김새가 아닌 분위기를 봐야 할 것이다.
<연애 속 공감대> -LJ (엘제이) 비뇨기과-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복사 및 이용은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