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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이것만은 제발 하지 말아줘 2편
작성일 : 2008-02-18 11:06:24, 글자크기   


의상은 때와 장소에 어울리게 입을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하다.

얼마 전 경기도 북한강의 수상스키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모두들 간편한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수상스키를 타고 있었는데 그 때 한 커플이 멀리에서부터 보트장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그 중 여자는 높은 하이힐을 신고 짧은 미니스커트에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는데, 그 밖으로는 검정 브래지어가 훤히 다 비치고 있었다. 게다가 마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길게 늘어뜨린 사자 머리에 결혼식에서나 볼 수 있는 신부화장까지 하고 있었다. 그 여자는 남자의 손을 잡은 채 울퉁불퉁한 보트장까지 내려오며 계속해서 “악악!” 대며 소리를 질렀고 그 비명소리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그냥 멀리서 바라보고 가는 게 좋을 듯 했는데 굳이 구명조끼 입고 보트를 타는 모습이란 정말 가관이었다.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보트 위에 오르는데 속옷이 다 보이고 그나마 미끄러져 보트 안에서 넘어지기 까지하다니....... 물론 본인도 난감했겠지만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 역시 왠지 부끄러워지는 묘한 상황이었다. 적어도 그런 차림으로 보트 타는 것만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의상은 정말 때와 장소를 가려서 입어야 하며 옷차림에 따라 몸가짐도 조심성이 있어야 한다. 지하철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중 짧은 치마를 입고 다리 벌리고 앉아 있는 여자도 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심하게 애정행각벌이는 것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적어도 이런 꼴불견 여자는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꼴불견 남자 베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 중 역시 때와 장소를 못 가리는 남자가 가장 꼴불견 일 것이다. 그 중 몇 가지만 구체적으로 짚어보자. 여자친구에게 속옷을 선물했는데 사이즈가 안 맞는다며 교환을 요구하는 남자가 그 대표주자가 아닐까 싶다. 차라리 여자친구에게 직접 교환하라고 하지, 시키는 여자나 시킨다고 하는 남자나 꼴불견이다. 이렇게 여자가 시킨다고 뭐든지 다하는 남자는 여자입장에서 볼 땐 편한 남자일지는 몰라도 남자들이 볼 땐 정말 아니다.

특히 식당에서 여자친구 밥 먹여주고, 손바닥만한 핸드백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것도 정말 보기 싫다. 거기다 한술 더 떠 여자화장실 앞에서 여자친구 핸드백 들고 기다리는 남자는 보기에도 안쓰럽다. 그것도 모자라 술 취한 여자친구의 핸드백은 목에, 신발은 입에 문 채 술에 취한 여자 업고 가는 남자도 못나보이긴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공공장소에서 화난 여자를 달래기 위해 무릎을 꿇는 남자도 꼴불견이다.

공공장소에서 예의 없는 남자들도 있다.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다리 쫙 벌려 다른 사람 앉지도 못 하게 하는 남자, 주위시선 신경 뚝 끊고 버스나 지하철의 노약자석에서 앉아 여자친구 더듬는 남자가 바로 그들이다.

다음으로 바람피우려는 남자들이다. 여자친구나 마누라 무서워 불안에 떨면서도 바람피우려는 남자들, 싫다는 여자에게 죽자 사자 매달리는 남자도 꼴불견이고, 여자에게 밥 얻어먹고 차비까지 받아가는 남자도 꼴불견이다. 친구들에게 자신의 여자가 예쁘다고 쇠뇌 시키는 남자도 팔불출처럼 보인다.

마지막으로 옷차림새이다. 여자가 장소구별 못하고 야하게 입는 것이 꼴불견이듯이 남자도 마찬가지인데 검은 정장차림에 백구두 신고 나타나면 황당할 것이고, 자기 체형 고려하지 않고 쫄티 입는 남자도 꼴불견이며, 검은색 정장에 흰 양말 신는 남자도 꼴불견이고 바지통은 넓은데 발목부분만 너무 좁아 “저걸 어떻게 입었지?” 할 정도의 바지도 사실 보기 좋지 않다.

또한 현재 자신의 위치나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친구 중에 누구누구가 잘 나간다는 둥, 자기 친구에게 물어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안다는 둥, 왕년에 잘 나갔었다고 떠벌이는 남자들도 정말 못나보기고 꼴불견이다. 적어도 이런 남자는 되지 말아야 한다.

사랑도 좋고 연애도 좋지만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만은 하지 않길 바란다.



<연애 속 공감대> -LJ (엘제이) 비뇨기과-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복사 및 이용은 금지합니다. >

 
팔불출이란 말이 있죠... 둘이 있음 위에 작가님이 쓴글은 꼴불견이 아니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행동들은 충분히 꼴불견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가정교육의 문제지요....
[2009-09-24]
 
여자가방 남자가 들어주는거 정말 싫었어요. 근데 얼마전 제가 경험했지 뭐예요. 정말 몸이 피곤한날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돗자리며, 제 dslr 카메라며, 스피디가방이며, 다 들어주었는데... 가정적인 남자로 보이는거예요 +_+ 하지만 이런날 아닌이상은.. 그리고 저흰 음식점에서 서로 먹여주는데 정말 꼴불견인가요? 힝~
[2008-11-20]
 

[2008-11-18]
 
완벽한사람이 ..어딧나여,,
[2008-10-20]
 
다꼴불견 맞네요ㅋ 자기한테 불리한것만 빼고 찔리긴 하나보군요 술만취할정도 마신 여자가 잘한거? 겁도 없이 자기가 충분히 들수있는 핸드백 굳이 남자보고 들라는게 꼴불견이죠 드는 남자도 한심하고.. 배려는 좋은데 정도는 지켜야죠?
[2008-09-23]
 
파우치가방만큼 쬐끄만한 핸드백은 들어달라고 하기 여자쪽에서 쫌 뭐하지 않나요 ㅋ 큰 가방이면 몰라도..가방들어달라고 할 때는 저는 쫌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너무 여성적인 가방을 들어달라고 하면 남친이 들어는 주겠지만 남친도 그 가방에 굉장히 신경쓰일 것 같은데..이해안가는 부분이 쫌 많아요 가방 빼고는 ㅎ 가방은 어떤종류의 가방인지 신경써서 들어달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남친도 부담안되게.
[2008-06-28]
 

[2008-05-22]
 
좀 ㅡㅡ
[2008-05-19]
 
여자입장에서 남자 꼴불견 별로 공감 안가는데 ㅋㅋ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신경써주고 내 존재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행동으로 보여서 이쁘기만 할 행동이 왜 꼴불견이라는거지 ~
[2008-05-19]
 
남자가 여자 핸드백 들고다니는거 정말 꼴불견인데..뭐..무거운 짐 들어주는 것도 아닌데 그게 어찌 배려인지..남자한테 들게 하는 여자도 좀 별로...
[2008-04-02]
 
좀 이해안가는것두 많구요 이해가는부분도 있네요... 남자가 여자 핸드백들고 있는건 왜 꼴불견인가요?? 여자를 배려하는 맘 아닌가요??? 구시대 생각 이군요.....
[2008-03-29]
 
싸이 담가갈께요
[2008-03-15]
 
남자가 여자의 핸드백을 들어주는게 왜 꼴분견으로 보일까요...술에 만취해 몸을 못가누는 여자를 업고 핸드백을 목에걸고 구두를 물고..이것도 왜 꼴분견으로보일까요..
[2008-02-26]
 
시도..때도...역시 경험이 축적된 센스와 지혜가 필요한 사회^^ 항상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배려하며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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