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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빅토르 위고의 문란한 사생활
최초작성날짜 : 2012-11-12 09:47:27, 글자크기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오페라로 만들어져 그 위상을 떨치고 있는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 드 파리’의 작가, 빅토르 위고에 대해 아는가. 그는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의 거장이다. 68년간 시집 26권, 소설 20권, 희곡 12편, 철학서 21편 등 수많은 작품을 저술했는데, 이 작품들 모두 세계 문학사에 남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토르 위고는 민감하고 낭만적인 작품을 주로 썼고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를 ‘연인’이라 칭송한다. 그의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을 인정하는 것이다. 사랑은 그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으며, 그의 생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일평생 사랑했고, 표현했으며, 창작을 했다. 그는 예술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랑이고 주창하며, 늘 감정에 대해 고심하고 사랑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표현하고자 했다.

도대체 그는 왜 이렇게 ‘사랑’이란 감정에 집착했을까. 후대에 그를 연구했던 앙리 규이만에 의해 밝혀진 사실은, 그가 감정에만 충실했던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마크를 사용해 섹스한 날을 기록했는데, 여든세 살로 생을 마감하기 4개월 전에도 총 8번의 섹스 기록이 남아있었다. 게다가 마지막 섹스는 그가 죽기 바로 한 달 전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앙리가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위고는 첫 경험 때부터 왕성한 정력을 자랑했다고 한다. 스무 살 때인 1822년 10월 12일, 어릴 적 친구인 아델 푸세와 세인트 쉴피스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까지 경험이 없었지만, 사랑스런 아내와의 첫 경험에서 무려 아홉 번이나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이후 결혼생활에서도 아델은 남편의 지칠 줄 모르는 성욕 때문에 늘 피곤해 했다고 전해진다.

결혼 이듬해에 위고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 이후에도 아델과의 사이에서 세 명의 아이를 더 얻었고, 한창 전투가 벌어지던 파리에서도 다섯 번째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이때 문제가 생겼다. 아내 아델에게 새로운 남자가 생긴 것이었다. 위고는 아내의 배신에 참을 수 없는 모멸감을 느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의 상대는 당시 유명한 평론가이자 위고의 절친인 생트뵈브였던 것이다.

이후, 그는 아델에게 복수를하고자 했다. 그는 자신의 희곡작품을 연기하는 여배우 들루에와 일부러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다. 들루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남자의 정부로 지낸 경험이 있는 여자였다. 하지만 그녀는 예술을 이해할 줄 알고 외모도 뛰어나 위고에게 작품적 영감을 떠오르게 했다. 위고는 그녀를 일반적인 정부로 삼지 않고 함께 작품을 논할 수 있는 친구로 여겼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주변으로 들루에를 자신이 어떻게 가질 수 있게 됐는지를 무용담처럼 퍼뜨리고 다녔다. 위고는 자신의 이런 방탕한 생활을 아내가 듣고 괴로워하길 바랐던 것이다.

하지만 아델의 마음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고, 위고는 더욱 방탕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엄청난 정력을 자랑하며 위고는 많은 여성들을 만났다고 한다. 일을 함께하는 여배우부터 하녀까지 그와 짧은 사랑을 나누었다. 훗날 그의 애인이었던 줄리엣은 위고가 2년 동안 수많은 여자와 관계를 맺었을 것이라고 회고하기도 했다. 또 위고는 노년에도 손자뻘 되는 젊은 소녀를 유혹하거나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와 애인 사이를 유지했는데, 그는 죽기 전까지 여자에게 빠져있었던 모양이다.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던 빅토르 위고, 그는 작품에서 노래하던 사랑의 모습이 아닌 왜 이렇게 방탕한 모습으로 살아야 했을까. 자신을 두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된 아내에 대한 미움과 복수심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던 것일까. 자신이 늘 주창하던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으로 남기 위해 아내를 용서하고 다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면, 아내도 다시 위고를 향해 마음을 열었을 지도 모른다. 아내의 순간적인 일탈이 그의 인생을 이렇게 안타깝게 만들었다니, 참 씁쓸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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