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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첩을 팔아 졸부된 이들
최초작성날짜 : 2012-10-29 10:37:42, 글자크기   

아무리 사회가 발전한다 할지라도, 여성을 매매하는 문화는 여전히, 어디에서든 존재하고 있다. 하물며 여성의 지위가 낮았던 시대에는 그러한 경우가 더 비일비재 하였을 것이다. 이에 과거 중국에서는 여자를 사고파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났고, 심지어 여자를 납치하여 파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거 중국 여성들의 매매는 어느 정도였을까.

고대 중국에서는 첩을 갖기 위해 값을 치르고 사오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여자를 강탈해 오는 방법이나 함락 당한 곳의 여자를 몰수 해오는 것은 분란의 소지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재해로 생계가 막혀 매매물이 된 여자들이나, 지주의 학대를 참지 못해 도망쳐 나온 여자들을 돈 주고 사오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당시에는 시장에 가서 첩을 팔거나 사오는 일이 매우 흔하게 이루어졌다.

당대에도 첩을 사오는 것이 널리 유행하였는데, 촉의 군주인 왕이앤 또한 여색을 유난히 밝혀 많은 수의 첩을 돈 주고 사들였다. 이에 눈치 빠른 신하들은 왕에게 자신의 처를 바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외모를 지닌 젊고 아리따운 첩들을 가득 진상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미녀들 속에 파묻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환락에 빠진 왕이앤은 점점 갈수록 갈증이 더해만 갔고, 급기야 신하들에게 전당 잡혀 있는 여자라도 데려다가 공급하라는 명령을 내리기까지 하였다. 이처럼 첩을 사고파는 일은 귀족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고, 당시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도 널리 유행처럼 번져 있었다고 한다.

당시 송나라는 상업경제가 발달한 시대였기에, 서민들 중에서도 여자를 살만큼의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백성들 사이에서는 여자를 사고파는 일이 하나의 업종이 될 정도였고, 돈벌이에 약삭빠른 부류들은 부녀자들을 유괴하여 첩이나 창녀로 팔아넘겨 돈을 챙기기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회 풍조 탓에 가난한 집에서는 일찌감치 인물이 반반한 딸에게 창 부르기와 춤을 가르쳐 사대부들의 술자리 시중을 들게 하였고, 어떤 이들은 어릴적 부터 글과, 음식 만들기, 옷 짖기, 수놓기 등을 가르쳐 고가의 상품을 만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못사는 집안의 여자 아이들을 대량으로 사들여 팔아먹는 것으로 이득을 챙기는 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가뭄, 홍수, 흉년이 겹칠 때를 기다렸다가 굶주리는 아이들을 헐값에 사들인 후, 그 아이들에게 양부모 행세를 하며 키웠다. 그렇게 아이들을 정성스레 처녀 때까지 키워서는 외모와 재능을 보고 분류를 하여, 그중에서도 ‘최고급품’은 벼슬아치의 첩으로 팔고, 중간 품질은 기생으로 넘기고, 가장 볼품없는 처녀들은 비복으로 판매하였다. 운이 좋으면 키운 아이들 중에 천 냥 이상을 호가하는 처녀들도 있었기에, 당시에는 여자들을 팔아 하루아침에 졸부가 된 이들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중국에서는 덕망 있는 벼슬아치라도 이런 통로를 이용하여 첩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일반적인 방법이었으며, 남자들은 자신의 사회적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첩을 사들이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

여성을 매매하는 행위는 그 사회의 경제수준과는 상관없이 낙후한 아프리카에서도,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그렇기에 파렴치한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장치보다도 인간의 양심과 도덕성을 먼저 뜯어고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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