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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새벽 두 시에만 나타나는 그들
작성일 : 2015-05-22 10:06:31, 글자크기   


 


새벽 두 시에만 나타나는 그들


 

지금 막 연애를 시작한 이는 절대 듣고 싶지 않은 말이겠지만, 연애 경험이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이 있다. ‘영원한 사랑은 없다’.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듯, 사랑이 시작된다면 언젠가는 끝나기 마련이다. 태어나서 한 여자만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이룬 채 그녀와 한 날 한 시에 죽는다 하더라도, 결국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다는 데서 그 사랑이 영원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그런 케이스는 대단히 드물다.


 

그러나 같은 여자를 여러 번 사랑하는 일은 어떨까? 그것도 한 여자만 평생 사랑하는 것만큼 드물까? 사실 그렇지는 않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남녀 공히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났던 비율이 50퍼센트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 헤어졌든, 한 때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을 잊기란 쉬운 일이 아니리라. 또한, 대다수의 이별은 한 쪽이 요구하고 한 쪽은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른바 ‘차인’ 쪽에서는 오랫동안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치며 그 또는 그녀를 잊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잊을 수 없어 상대를 되찾고 싶어 한다면? 아니면 자신은 몰랐지만 사실 헤어진 연인에게 돌아가고 싶은 거라면?


 


 

A군은 2년간 사귀었던 여자 친구와 군대 문제로 헤어지고 전역한 뒤 새로운 여자를 소개받아 이른바 썸을 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별안간 이 썸녀로부터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유인즉슨, 그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했다는 것이다. A군은 억울했지만 썸녀가 조목조목 예를 드는 것을 듣고 난 후에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자신이 헤어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조차 모르는 A군 같은 이들을 위해, 간단한 몇 가지 자가진단 항목을 만들었다. 이 항목에 하나 이상 해당된다면 당신은 그녀를 완전히 잊지 못했으며, 모든 항목에 다 고개가 끄덕여진다면 지금이라도 그녀를 다시 찾아가 보는 게 좋을 것이다. 반대로, 지금 만나고 있는 이성이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그녀 또한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지 의심해 보기 바란다.


 

하나. ‘추억’이라는 명목 하에 그녀와의 기억이 담긴 물건(선물, 커플링, 커플룩 등)을 간직하고 있을뿐더러 가끔씩 꺼내 본다.


 

그것이 옛 연인이든 초등학교 졸업앨범이든 추억을 간직하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는 보통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일주일에 한 번씩 꺼내 보지는 않는다.


 

둘. 휴대폰 메신저나 SNS에 아직 그녀와의 연결점이 남아있으며 그녀의 프로필 사진, 소개 문구가 바뀌는 것에 매우 민감하다.


 

헤어진 후에도 친구로 지낼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는 보통 친구의 프로필 사진이나 소개 문구에 민감하게 굴지 않는다.


 

셋.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에게서 옛 연인의 흔적을 찾거나 비교한다.


 

이는 나도 모르게 언행에 배어나올 수 있는데 상대를 대단히 불쾌하게 만들며 기본적인 예의도 아니다.


 

넷. 추억이 있는 장소에 자주 들른다.


 

원래 자주 가던 곳이 아니라면 그 곳에 가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혹시나 상대방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은 마음.


 

헤어진 사랑을 다시 찾아갈 수는 있다. 앞서도 언급했듯 반수 이상이 헤어졌던 연인과 재회한다지 않은가. 그러나 재회한 연인이 헤어질 확률은 80% 이상 된다는 다른 조사 결과 역시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한 번 헤어진 연인은 다시 만날 확률도 높지만, 또다시 헤어질 확률은 더 높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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