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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환상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결혼적령기가 아닌 젊은 사람들일수록 더욱 결혼에 대한 환상에 빠지는데 막상 결혼할 시기가 되거나 시기를 놓치면 마음이 불안해지면서 자신이 꿈꿔온 이상적인 상대보다는 적당한 상대와 찾아 나선다.
결혼 전 누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동경하면서 예쁘고 착한 아내와 함께 귀여운 아이들을 키우며 주말이면 가족여행도 다니고, 집도 멋지게 꾸미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환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결혼과 더불어 깨닫게 된다.
20~30년 넘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이상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이 맞추어 살아간다는 것은 이해와 배려 그리고 사랑 없이는 매우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크면 클수록 실망도 커진다. 무슨 일이든 기대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이다.
여성들도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멋진 남자와 결혼하여 좋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아기를 낳고 싶어 하지만 실제 결혼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남자가 아닌 경우가 더 많다. 결혼적령기에 가까워지거나 시기가 지나버리면 버릴수록 세상과 스스로가 타협하는 것이다. 단지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결혼이라면 그 결혼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지독한 사랑 끝에 결혼을 해도 간혹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또한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가면서 이성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불신도 하게 된다. 그래서 결혼적령기가 다가올수록 눈높이는 높아지고, 자신의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다. 또 반대 현상이 생기는데 적당한 타협이다.
그냥 이정도의 남자라면 이정도의 여자라면 결혼해도 별 문제 없겠지? 하는 세상과의 타협 때문에 결혼생활에 힘겨워질 수도 있는 것이다.
누구나 서른이 넘어 어느 시기가 되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여성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해야 하기에 상대를 찾는다면 마음이 급해지고 상대에 대해 확실한 검증이나 판단이 서지 않은 상태에서 떠밀리듯 결혼을 선택할 경우 불행은 이미 예고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렇다면 어떤 상대를 만나야 그 결혼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일까?
먼저 남자의 경우 여성이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밀리듯 하는 결혼을 하려는 여성과는 결혼해선 안 된다.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하지 않았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가정환경과 교육환경도 살펴보아야 하며 무엇보다 자신과 비슷한 이상과 성격을 지닌 상대를 만나야 한다. 취미생활이나 취향까지 같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취향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음식, 식습관, 생활습관, 취미, 운동, 친구 등등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보아야 한다. 연애시절 나에게 맞추어 주던 그녀의 취향이 결혼 이후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100% 다 맞는 사람을 만나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다만 50% 정도 나와 맞는다면 그 선에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를 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의 주장 없이 무조건 남자가 하자는 대로 따라하는 여자보다는 어느 정도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여자의 경우 결혼 이후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즉, 결혼 이후 남자에게 맞추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연애 시절 무조건 남자의 뜻에 따라 싫어도 좋아도 끌려가는 여자는 결혼 이후 돌변할 가능성이 높다.
연애 시절 내가 이만큼 양보했으니 결혼 이후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발동하는 것이다. 따라서 연애시절부터 자기주장을 내세우더라도 남자에게 “이건 당신이 좋아하는 거니까 한번 해볼게.” 하면서 생색이라도 내는 여자라면 적어도 결혼 이후 돌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솔직한 여성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가장 무서운 여자가 바로 내숭을 떠는 여자이다.
이런 여성들은 속을 정말 알 수가 없다. 싫어도 싫다는 표현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것을 숨기는 여자, 결국 자신이 모든 것을 양보했다는 일종의 피해의식이 생겨 나중엔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돌변할 수 있다.
실망 할 만큼 실망하고 부딪칠 만큼 부딪치고 자신의 속마음도 솔직히 털어 놓는 여자라면 결혼 이후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또 자신이 감수할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므로 별다른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다.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대를 두고 성급히 결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연애 속 공감대> -LJ (엘제이)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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