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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사랑을 핑계로 이별하는 사람들
작성일 : 2010-03-15 10:36:03, 글자크기   


사랑을 핑계로 이별하는 사람들
이별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이별을 미화하여 아름답고 애절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이별은 사랑의 종말이자, 슬픔과 고통이지만 그런 것들도 아름다울 수 있다면 이것은 이별의 이중성이 아닐까?

그것은 바로 “사랑하기 때문에 널 위해서 헤어진다. 너의 행복을 위해~”

때문에 이별은 미화될 수 있고 자기합리화나 상대의 아픔을 추억으로 변화시키기도 한다.
물론 어떤 종류의 이별이던 상대가 이별을 선언하는 순간 마음은 아프겠지만 ‘널 위해서, 사랑하기 때문에’란 한마디에 상대를 미워하기 보단 이해하려고 애를 쓰는 쪽이 생기기 마련이다. ‘상대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어서.......

’ 이별을 한다는 사람들은 상대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상대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고 싶지 않거나 다른 상대가 나타났거나, 아니면 혼자이고 싶어졌거나, 상대에 대한 마음을 변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상대방을 생각해서 떠나는 아름다운 이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사랑하고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은 것부터 행복을 찾아주어야 한다.

‘너의 행복을 위해서, 사랑하기 때문에’란 멘트를 날리며 멋지게 이별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남자이다. 남자의 자존심은 이별의 순간에도 스스로를 멋지게 보이게끔 포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어쨌든, 경제적 능력부족을 핑계로 상대의 행복을 위해서란 멋진 멘트를 날리면서 이별을 선언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경제적인 것만이 행복은 아니며, 실질적으로 자신이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다면 다른 방향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그 행복을 함께 누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끝내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이별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상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할 의미를 잃었거나 노력하기 싫어졌다는 것과 같을 것이다. 번드르르한 말로 포장을 해 한 때의 좋은 연인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것이다.

가난한 연인이라고 해서 꼭 불행한 것이 아니며 부자라고 해서 결코 행복한 것도 아니다. 행복은 사랑을 베풀고 희생하면서 느끼는 자기만족이며 이런 만족감은 마음속에 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자발적으로 한다면 그는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만족을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의 입장에서 나와 상대의 행복을 결론짓기 때문이다.

상대가 무조건 행복을 느낀다고 해도 내가 행복을 느끼지 못 하거나 스스로 만족되지 않는다면 그는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반면 내가 행복하면 상대 역시 행복할 것이라 믿는다. 그것은 이기적인 행복의 근원이며 주로 그런 사람들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다. 행복은 배려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희생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은 행복이 아니며 나중엔 자기희생으로 상대를 원망할 수도 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결코 행복하지 않듯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으며, 스스로가 컨트롤 할 수 있고, 내 노력과 내 의지와 내 생각으로 얼마든지 행복을 내 안에서 찾을 수 있다. 오히려 이기적인 사람들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억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런 사람들은 누군가를 믿지 못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사랑을 역시 힘들고 어렵다.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늘 자신에게는 사랑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며 항상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자신에게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혹은 상대로부터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자기혐오 자기비하에 시달린다. 그리고는 상대방에게 버림을 받기 전에 자신이 먼저 상대를 버림으로써 스스로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은 아주 부드럽고 자상한 말로 들리지만 소심한 사람일수록 상대로부터 멀어지려고 하고 상처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상대가 나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을 때 헤어지겠다는 이기적인 심리이다. 즉, 에고이스트인 사람들이 주로 사랑을 핑계로 이별을 한다. 강한 사람이 사랑도 잘한다. 소심하고 약한 사람은 늘 자신의 상처에 두려워하고 사랑을 쟁취하기 보단 숨어서 혼자만의 사랑을 할망정 사랑하는 대상 앞에 나타날 용기조차 없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사랑을 하려면 이별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이별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누구나 하게 된다. 이별, 자신의 아픔, 자기방어, 두려움으로 사랑을 멀리하는 것은 비겁한 짓임을 잊지 않길 바란다.

<심리를 알면 사랑이 보인다> -LJ비뇨기과- www.ljuro.com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복사 및 이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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