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온라인상담
비공개상담
진료예약
LJ위치
동영상수술정보


17년간 무사고 100%, 진피로만 확대, 조루수술
01
02
03
04
05
HOME > LJ 커뮤니티 > 남녀집중분석
남녀집중분석
여성과 쇼핑 시 각오해야할 것들
작성일 : 2009-11-16 10:01:53, 글자크기   


연인이 있는 남성들에게 데이트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연인과의 쇼핑을 꼽을 것이다. 여성이라면, 쇼핑을 좋아하는 게 당연할 것이다. 만약, 남자가 “우리 쇼핑할까?” 한다면 지루해서 졸던 여자는 눈을 번쩍 뜨면서 “정말? 나 뭐, 사 주려고? 요즘 입을 옷이 없었는데. 정말 잘 됐다.” 등의 애교 섞인 말을 하면서 눈빛이 초롱초롱 빛날 것이다.

사실, 패션에 민감한 쪽이 여성이다. 남성은 패션보다는 스포츠에 더 관심이 많다. 물론, 요즘은 자신을 꾸미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들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여성들은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데 관심이 있었다.

유난히 패션에 관심을 가지는 남자들 외에 일반적인 남성에게 옷은 그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며 사회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기표현이지만 여성에게 옷은 살아가는 인생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패션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최고의 수단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 잡지를 뒤지고, 인터넷을 뒤진 후 … 쇼핑을 한다.
옷장 가득 옷이 걸려 있는데도 입을 옷이 없다고 투정부리는 것이 바로 여자이다.

하지만 남자는 내일 아침 출근할 때 입을 옷 하나만 의자에 걸쳐져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남자에게 여자와의 쇼핑은 피곤과 스트레스의 연장선이다. 백화점에 들어가는 순간 여자의 눈은 정말 빠른 속도로 돌아간다.

처음 매장에 들려 여자는 이것저것 둘러본 후 옷 한 벌을 골라 그것을 갈아입고 남자에게 물어본다. “어때?” 이 순간 남자는 “응, 좋아!” 이 한마디로 “그것을 골라”라는 뜻을 전하지만, 여자는 그것이 시작이다. 남자가 보면 다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각 매장마다 다 입어보고, 평가를 받고, 한참을 고민한 후에 드디어 고르려나 싶으면, 다른 백화점을 간다.

자, 이제 우리의 다리는 마구 아파온다. 이건 마치, 야구 더블헤더 경기를 뛴 후, 축구 야간 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만큼의 피로가 몰려오는 것이다. 왜, 도대체 왜 비슷한 옷들을 다 입어보고도 사지 않는 것인가. 이렇게 피곤한 남자를 완전 뻗게 만드는 것은 다른 백화점에 가서도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한 여자가 다시 처음의 백화점, 첫 매장의 옷을 샀을 때이다. 이제 남자의 마음속은 굳건한 다짐이 생긴다. 다시는, 여자와 쇼핑을 하지 않으리라!

사실, 여성복 매장에서 여자친구나 아내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남성은 마땅히 할 일이 없다. 온통 여자뿐인 매장 안에서 남자는 시선조차 둘 곳이 없어 괜히 애꿎은 옷의 감을 만지작거리게 된다. 게다가 그런 남자에게 난적(難敵)이 등장한다. 바로 환한 웃음으로 다가오는 점원이다. ‘선물’이란 단어를 운운하며,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여러 옷을 추천하다가 결국에는 남자에게 시선을 주는 최대 난적이 점원이다. 순간, 남자는 빨리 그 자리를 뜨고 싶어질 것이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른 여자는 이제 구두를 보러 가자고 할 것이다. 새 옷이 든 쇼핑백을 들고 여자의 뒤를 졸졸 쫓아가며 남자는 자신의 다짐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다.

그럼, 쇼핑을 할 때 각오해야할 것들로서 여자의 언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입을 옷이 없어”라고 말하는 여자의 속마음은 ‘쇼핑하러 가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이 옷 어때?”라고 말한 여자의 속마음은 ‘난 이거 맘에 들어’이다. 그리고 “잠깐이면 돼!”의 속뜻은 ‘이제 한 시간인 데 뭐, 조금 더 볼게.’라고 한다.

이런 여자의 언어에서 남자들이 가장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은 바로 ‘저거 예쁘다.’이다. 이 말의 속뜻은 ‘저거 사줘.’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자가 자신을 꾸미고 아름답게 치장하는 것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며, 남자의 관심을 끌고, 더 나아가 자신의 옆을 든든히 지켜주는 남자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다. 내 여자가 전혀 꾸미지 않아 매력 발산을 제대로 못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아름답게 꾸밀 줄 아는 여성이 되어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면 더욱 사랑스럽지 않겠는가. 물론, 쇼핑 시 당신이 조금만 그녀에게 귀기울여준다면 말이다.

<연애 속 공감대> -LJ비뇨기과- www.ljuro.com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복사 및 이용을 금지합니다.>

 
내 남친이 더 쇼핑 좋아해.. 힘들어... 남성의류, 가전제품 열 좋아하넹... 내 구두좀 사달라니 \'도망갈까봐 안된데\'... 사다줘~~~~
[2010-03-01]
 
ㅋㅋ 잼나네요
[2009-11-20]
 
...
[2009-11-18]
 
그냥 개인차겠죠. 맘에 들면, 바로 사는 사람이냐...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해서 사는 사람이냐...의 차이
[2009-11-17]
의견달기 
                 
                 

페이지:14/23 page 총자료수:454  
순번 제목 작성일
194 여자들의 심리 2편 (5) 2010-04-12
193 연애에 쓸 데 없는 걱정을 털어버리는 방법 (3) 2010-04-05
192 예방주사와도 같은 연애 경험 VS 결코 경험해선 안 되는 결혼 (4) 2010-03-22
191 사랑을 핑계로 이별하는 사람들 (3) 2010-03-15
190 남자가 먼저 체크해야 할 여자의 행동 (6) 2010-03-02
189 여자를 질리게 하는 남자의 행동 (8) 2010-02-22
188 남자 손가락을 향한 여자들의 집착 (9) 2010-02-17
187 기념일 챙기는 여자의 심리 (5) 2010-02-08
186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애 공식 (9) 2010-02-01
185 여자들의 심리Ⅰ편 (14) 2010-01-25
184 남자를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여자 (6) 2010-01-18
183 연애 초보인 남자들의 ‘센스 키우기’ (6) 2010-01-11
182 일과 사랑을 함께 (5) 2010-01-04
181 여자들이 원하는 데이트 (4) 2009-12-28
180 자아도취에 빠진 공주들과의 사랑법 (5) 2009-12-21
179 여자가 남자에게 한눈에 반할 때 (11) 2009-12-14
178 못생긴 여자에게 열광하는 남자들 (12) 2009-12-07
177 내 연인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간 (4) 2009-11-23
176   여성과 쇼핑 시 각오해야할 것들 (4) 2009-11-16
175 ‘외도’하는 남자의 심리는 무엇일까 (6) 2009-11-09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