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고영욱씨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합니다.

지난 3일,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은 여중생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여중생 A양과 A양의 어머니에 의해 피소됐으며 이에 고영욱은 지난 3일 경찰에 출석해 7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고영욱은 작년 12월 1일 서울 홍은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A양(14)에게 자신을 음악 프로듀서라고 말하며 차에 유인한 뒤 허벅지 등 신체 일부분을 만지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보해 고영욱의 차량에 여중생이 탑승하는 것이 확인했으나 실제 성추행 장면을 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또한 신체를 만졌다는 여중생의 주장과는 달리 고영욱 측은 “A양을 차에 태운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추행을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양측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경찰은 더욱 면밀히 보강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

미성년자 성추행, 이거 정말 강력한 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 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폭력, 살인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형량이 다른나라에 비해 미숙한 점으로 봤을때 전과범들이 계속 사회로 풀려나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일도 허다하죠 ... 씁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