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플레이보이, 26살 여자와 결혼?!

남성들의 로망 플레이보이 매거진의 창업주인 휴 헤프너(86세)가 올 해도 어김없이 결혼설을 알려왔습니다. 그의 결혼 상대는 무려 60살 연하의 20대 미녀 입니다. 

휴 헤프터의 파라다이스 라고 할 수 있는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약혼녀인 모델 크리스탈 해리스(26)와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둘의 결혼설은 지난해 6월 하객 300여명 앞에서 치뤄질 예정이었지만 헤프너의 어린 연인 해리스가 결혼식 며칠 전에 취소를 시킨 내력이 있었습니다.

해리스는 결혼 취소 이후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독립을 해서 밖으로 나가 살고 있었죠.

결혼설이 다시 불거진 것은 해리스가 다시 플레이보이 맨션에 돌아가면서 둘의 관계가 회복 되었고, 취소되었던 결혼도 다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부터입니다.

해리스는 헤프너와 이별한 뒤로 독립심을 키웠으며, 혼자 두 발로 서는 법을 배웠다며 자신감을 밝혀왔고,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의 기억이 자신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으며 미래에 나는 준비가 되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그녀의 홈페이지 계정을 '크리스탈 헤프너'로 바꾸면서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와의 관계 개선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이 둘이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해리스는 원하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