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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들
작성일 : 2007-05-14 10:11:31, 글자크기   

사랑에 관해 인간은 끝이 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사랑은 달콤한 사탕과 같고, 사랑은 두통과 같고, 사랑은 빈 껍질과 같고, 사랑은 촛불처럼 타오

르다가 꺼져버리기도 하며, 사랑은 별처럼 서로를 빛나게 해주고, 사랑은 끝이 없는 물음표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사랑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는 것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는 열정으로 인해 때로는 어린애가 되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며, 수줍고,

가슴이 떨리는 경험을 하며, 아무 이유 없이 실실 웃기도 한다.

또 사랑은 나이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십대에서부터 팔십대까지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사

랑의 감정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줄어드는 것은 절대 아니다. 사랑의 반응 역시 인생을 살아가

면서 멈추질 않는데 연인과 사이가 순탄하지 못 할 때는 반사적으로 화해하는 상상을 시도하며

상대의 매력들을 떠올리게 된다. 또한 헤어질 수 없는 깊은 사이가 되면 상대에 대한 끊임없는

불안은 현실적인 대화와 이해를 통해 사라지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사랑하는 증거들이다. 사랑 하는 사이엔 비밀이란 있을 수 없다. 괴로운 일

이든 수치스런 일이든 정직해야만 그 사랑은 온전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들은 수없이 많다.

식사 때마다 그가 밥을 먹었는지 궁금해 한다. 잠들기 전 그와 통화하고 그가 오늘의 마지막 통

화자이여야 하며 연인의 목소리를 들어야 안심하고 잠들 수 있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 제일 먼저 그를 떠올리고, 요리법을 배워서 그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고 싶

다. 그의 얼굴에 뭐가 묻으면 내 침을 발라서라도 닦아주고 싶다. 좋은 곳에 가면 그 곳을 잘 기

억해 두었다고 그와 같이 오고 싶어 한다. 내 옷을 고르기보단 그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보면 사

고 싶어 안달이 난다. 그가 아프면 대신 아프고 싶을 만큼 걱정된다. 그의 가족들을 만나고 싶

어 한다. 다른 남자가 접근하면 냉정하게 뿌리치고 애초에 그런 상황조차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

한다. 그에게 예쁘고 보이고 싶어 한다. 다른 이성에게 감정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들도 수없이 많다.

술을 마시면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진다.

잠들기 전 그녀가 집에 있는 것을 확인해야만 안심이 된다.

밥은 제대로 먹었는지 궁금하고 걱정된다. 그녀가 아프면 밤새도록 간호해주고 싶다. 친구들과

의 약속보다 그녀와 데이트가 더 중요하다. 주말엔 언제나 그녀와 함께 보낸다. 부모님께 그녀

를 소개시키고 친구들에게도 소개시킨다. 그녀에게 쓰는 데이트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다. 그녀

의 지갑에서 돈이 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다. 명절 때가 되면 그녀에게 과일바구니라도 들려서

집에 들여보내야 마음이 편하다. 그녀의 친구들에게 멋진 연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한다.

그녀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봐두었다가 다음에 사주고 싶어 한다.

사랑을 하게 되면 서로가 소중하기 때문에 보살피고 싶고, 걱정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위의 내용과 같은 사항들이 전부 해당되어야만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3가

지 이상 해당이 되어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사랑은 이렇게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고 상대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것이며 그런 모든 것들이야

말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것들을 총체적으로 사랑의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연인들이 결혼을 하는 것도 서로가 분리되는 것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이며, 늘 함께 하고 싶은 욕

망과 지인들에게 부부로서 인정을 받고 법으로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믿음과 의지, 희망과 자유, 안정과 행복이 전해질 때 사랑하고 있는 증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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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성과 아름다운 사랑> -LJ (엘제이)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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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조건이 없다구요???? ^^ 천만에 말씀 조건도 아주 어마어마 합니다 우선 살아서 내곁에 있어야 하고 느낄수있어야 하고 날 아껴주어야 하고...등등 사랑이 변한다고요? ^^ 진실이 변합니까?? 사랑은 변하지 않는 진실입니다 변하는건 자신이지요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난 있어요 그것도 ㅇ하나가 아닌 여러명의 여성을.....궁금하시죠 이사람은 이래서 이쁘고 저사람은 저래서 이쁘고 이쁜사람들 이 너무 많아요 이세상엔 그래서 한사람만 사랑할수없어 아주 많이 한답니다 난 내마음에 드는사람이 너무 많아서 탈ㅇㄴ데...^^ 여러분도 사랑을 하세요 진실되게 매순간 ^^ --솔리테어--
[2011-07-13]
 
싸이 담아갑니다
[2008-03-15]
 
휘유~~저길 보면 나는 다 해당되는데 내 남자가 나를 사랑하는 증거로는 1가지만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함께 있으면 좋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사랑스런 미소를 지으며 품에 파고들고, 내가 옆에 있어 행복해 하는 것 같아요. 꼭 저기에 해당되지 않아도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2007-11-09]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우고 다시돌아오면 받아줄수있겠지만..함께 다시 사랑하기엔 너무힘든게 인간이죠,....상대편이 딴짖을 한다는건 나에대한 마음이 떠나가고 있다는 증거니까요..그런사람 몸만 내가가지고있다고 다시 사랑이 가능할까요...사랑의표현은 몸으로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하는거지요..마음이 떠났는데 몸이무슨소용......
[2007-10-30]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는거같아요...나이도 경제력도 외모도....내가 그사람 아님 안되겠다싶은게 사랑이죠...그 마음이 두사람 다 같다면 정말 좋겠죠...사랑은 노력으로 되는게아닌거같아요..그냥 마음이 시키는게 사랑이죠
[2007-10-30]
 
현재는 당신을 사랑하나 그여자는 현실에 직시를 하는군요.. 그여자는 나중에 당신과 그 유부남을 버릴겁니다.. 왜냐면 시간이 흐르면 사랑도 변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를 찾을테니까요.. 그여자를 사랑하는 당신만 힘들어집니다.. 내가 과연 그여자를 동정으로 사랑하는건지 외적인걸로 사랑하는 건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정말로 당신을 사랑한다면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그렇게 행동을 안합니다. 당시 힘들지만 서로 극복해나가면서 우리가 이런적도 있었지하면서 애기할수 있는 그런사람이 서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아닐까 싶네요.
[2007-08-06]
 
이런사랑도 있답니다.제가 한여인을 만나사랑을 합니다.그런데 그여잔 한유부남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으며 그에 댓가를 치르고있으면서 저랑 양다릴 걸치고 있습니다.전현제 그정도에 경제력을 도와줄 형편은 않되고요.하지만 그녀를 버릴수가 없습니다 그 유부남을 그불륜을 쳐리할수있는 방법이 아니 법이 없더라구요.어떻게보면 최고급 가진사람의 특권 인가요? 여자가 불쌍한가요?제가 마음을 바꿔야 하나요?여러분들에 의견을 묻고 싶네요.<장난사절>
[2007-07-18]
 
사랑 그런 거 맞아요..사랑하고싶다..^^
[2007-07-12]
 
그럼 난 사랑?
[2007-06-08]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도 상처를 받으면 나락으로 떨어트리기도 하지요. 사랑?? 글쎄요 사랑으로만 인생을 살수 있을련지 어렵네요
[2007-05-31]
 
그러나..사랑은 변한다
[2007-05-21]
 
좋은 글입니다.
[2007-05-20]
 
좋은 글입니다. 남지가 사랑을 느길때, 댓가없이 주고만 싶은 마음 여자가 사랑을 느낄때,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마음 이런 모든 것이 사랑하는 마음이지요.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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