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
취미&여가
금 컨텐츠
홈 > 스페셜코너 >
프랑스 대통령, 여배우와 밀회 중?!
관리자 등록일 : 2014.01.13
프랑스 대통령, 여배우와 밀회 중?!
프랑소와 올랑드(59)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의 신년 첫 스캔들 주인공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프랑스의 연예 주간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0일, 올랑드 대통령이 프랑스 여배우 줄리 가예트(41)와 밀회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주간지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이 오토바이를 타고 파리 시내를 달리며 가예트의 집으로 가 밤을 보내고 돌아오곤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6월부터 이어졌으며, 오직 한명의 경호원만 데리고 그녀의 집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이는 올랑드 대통령의 밀회 스캔들 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경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스캔들에 대해 당사자인 올랑드 대통령은 사실관계를 부인하지 않은 채 자신의 사생활이 침해 당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 내용은 프랑스 대통령의 입장이 아닌 개인 명의로 성명을 냈다고 합니다.
프랑소아 올랑드 대통령은 30년간 함께 동거했던 세골렌 루아얄과 헤어지고 2010년부터 잡지사 기자 출신인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동거 중인 상태였습니다. 트리에르바일레 역시 2000년 초반 동료 기자와 결혼한 상태에서 당시 사회당 사무총장이었던 올랑드와 전 장관 출신인 파트릭 드브쟝을 동시에 양다리를 걸쳤던 전력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연애 스캔들이라는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프랑스 현지에서는 크게 논란이 되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이미 프랑스 지도자 중 정부를 둔 경우가 많았고, 여배우와 연분이 난 대통령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