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
취미&여가
금 컨텐츠
홈 > 스페셜코너 >
다이어트 하면 황금준다고?
관리자 등록일 : 2013.11.25
다이어트 하면 황금준다고?
비만인구가 급증하면서 세계 각국의 과체중 조절하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 중 살을 뺀 만큼 금으로 보상해 주는 나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막의 기적이라 불리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될 경우 처음 2kg감량 성공시 10만원 상당의 황금 2g을 포상으로 지급하고, 이후 1kg씩 감량할 때마다 황금 1g을 더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체중계에서 현재의 몸무게를 잰 뒤 정해진 기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만큼 체중 감량을 하면 되는 것으로, 체중을 많이 빼면 빼는 만큼 황금을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랍의 부호들이 밀집되어 있는 두바이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초호화 다이어트 캠페인은 앞으로도 두바이의 부호들이 건강하게 돈을 벌 수 있도록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정부의 관계자는 매년 이러한 다이어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우승자 3명에게는 6백만원 상당의 금화를 지불할 계획이라고 인터뷰 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는 사막 지대의 특성상 외출이 힘들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집 안에서 꼼짝도 안하는 인구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구의 절반 가량이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에 시달리고 있어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건강증진을 위해선 한달에 3kg정도를 감량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