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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집중분석
별 것 아닌 걸로 변심하는 여자
작성일 : 2006-08-15 08:13:56, 글자크기   

사랑하던 여자와 헤어지는 남자들 중에 “내가 뭘 잘못 했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거지?”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간혹 있을 것이다. 이별의 원인으로 커다란 사건, 상대에 대한 실

망, 배신 등의 이유도 있지만 아주 사소한, 별것 아닌 것들 때문에 서로에게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먼저 깨닫기 바란다.

맘에 드는 상대를 만나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열정적으로 변한다. 하루에

몇 번씩 전화를 해서 밥은 먹었는지? 뭘 먹었는지? 어디에서 뭘 하는지? 잠을 잘 잤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무슨 영화가 보고 싶은지? 뭐가 먹고 싶은지? 어디 가고 싶은지? 등등 상대방에

대한 것들이 궁금해지고 신경이 쓰인다.

반면 여자는 자신을 챙기고 신경써주는 남자가 나타나면 생활이 패턴이 변하고 하루에도 몇 번

씩 걸려오는 그의 전화에 습관화 되지만 행복하고 열정적인 순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

가 대부분이다.

연인들은 둘만의 추억거리를 만들고, 둘만이 통하는 언어가 생기고, 호칭이 바뀌고, 둘만의 기

념일과 기념품에 커플이란 것을 주위에 알리고 싶어 한다. 그래서 커플링, 커플폰, 커플룩 등 둘

이서 공통적인 악서세리를 갖게 되며 핸드폰에 연인의 사진이 가득해지게 되는 것이다. 사랑이

시작되면 이렇게 행복거리들이 가득하고, 방금 헤어졌어도 보고 싶고 궁금한 것이 시작하는 연

인들이다. 남자는 한 밤중에 연인이 보고 싶어 여자의 집 앞을 달려가기도 한다. 그러나 1년이

지나면서부터 이런 열정들은 조금씩 사라진다. 그렇다고 사랑이 식는 것은 아니지만 차츰 얘깃

거리가 줄어들고 전화를 하는 횟수도 줄어들면서 이미 습관화된 것들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에

대해 여자는 적응하지 못 하게 된다.

처음엔 열정적이던 남자의 태도가 조금씩 변함에 따라 여자는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내가 싫

어 진 건가? 혹시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은 아닌가?’ 별별 상상을 하면서 때로는 집착하고 구속하

게 된다. 잡으려하면 달아나고 싶은 것이 남자의 마음이 아닌가? 이렇게 되면 남자는 슬슬 짜증

이 나고, 여자가 귀찮아 질수도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므로 남자는 여전히 여자를 사랑하고 있

다.

오래된 연인들은 차츰차츰 서로에게 편해지면서 때로는 짜증도 부리고 때로는 하루 종일 전화

한 통 없이도 잘 지내게 된다. 여자친구를 만나느라 그동안 신경 쓰지 못 했던 친구, 가족, 취미

생활 등을 돌보게 되면서 여자친구 만나는 횟수도 자연히 줄어들게 된다.

이제 여자친구는 서운함에 섭섭함이 합쳐지는데 불과 20년 전의 여자들이라면 남자를 이해하

고 참겠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여자들의 의식도 시대에 따라 변했기 때문에 ‘물에는 물, 불에

는 불’ 이란 공식으로 맞서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여전히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고 있

다. 마음이 사랑이 변한 것이 아니라 제자리를 찾은 것인데 여자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경

우가 많다. 그리고 오해를 하게 된다. 여자도 남자친구를 만나느라 그동안 친구들에게 가족들에

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소홀했던 것들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챙기게 되지만 여전히 남자에게

서운하고 남자의 열정과 사랑을 동경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두 사람은 서로 사랑 하지만 예전과는 조금 다르다. 단지 사랑하기 전의 생활로 돌아왔고

달라진 것은 그땐 혼자였지만 이제는 둘이란 것이다. 그러면서도 남자친구에게 서운하게 생각

하는 쪽은 언제나 여자다. 왜냐하면 달라진 둘 사이의 이상기류를 여자는 느끼지만 남자는 전

혀 느끼지 못 한다. 이시기에 남자가 자칫 말실수나 잘못을 하게 되면 절대 용서가 되지 않는

다. 왜냐하면 여자는 남자가 전처럼 자신을 사랑해주고, 사랑하는 것을 행동으로, 마음으로, 말

로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너그럽지 못 하며 날카롭고 예민해진다.

원래 좋을 때는 어떠한 것도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되지만, 상황이 좋지 않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이나 행동은 거의 치명적이다. 예를 들어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여자가

“자기 나 좋아해? 사랑해?” 하고 물어 올 경우, “어 사랑해.” 하고 대답하면 그만인 것을 이상하

게 말하는 남자들도 있다. “내가 너 싫으면 만나니, 다른 여자 만나지.” 이런 어처구니없는 말

은 기분 나쁘고 서운한 말이다.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던지는 말은 상처와 오해의 골만 깊어지

게 만든다. 이런 경우 여자는 ‘저 남자는 내가 싫어지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남자다! 날 가볍

게 생각하는 구나! 사랑이 깊지 않아! 마음 주다간 내가 상처 받겠다.’ 생각하고 한 발짝 뒤로 물

러서면서 사랑의 감정도 차츰 줄어들게 된다.

옛말에 “홧김에 ~~짓 한다.”는 말이 있다. 여자는 둘만의 공통적인 것들에서 하나씩 벗어나게

되는데 ‘처음엔 홧김에, 다음엔 고의적으로, 다음엔 어쩔 수 없이’ 이것이 전형적인 여자들의 변

심의 순서가 된다. 예를 들어 남자는 잘 끼지도 않았던 커플링이지만, 열심히 끼고 다니던 여자

는 커플링을 빼 버리고, 둘만의 컬러링도, 벨소리도, 둘만의 사진도, 둘만의 악서세리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이제 친구들 사이에서 여자는 자신이 멍청했다는 둥, 정신 차리라는 둥, 별별 소리를 하고, 듣

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이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혹시 멋진 남자라도 나타나게 되면

확실한 변심을 할 기회가 되기도 한다. 여자는 현재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소홀한 남자에게서 멀어지고 자신에게 열정적인 남자에게 끌리게 된다.

‘지조 없는 여자! 쉽게 변하는 여자! 배신자! 는 필요 없다!’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별것 아닌 것!

사소한 사랑의 습관!’ 조차 신경 쓰지 않았던 남자에게도 책임은 있다. 이것이 평범한 남녀 관계

에서 남자가 별 것 아닌 일로 사랑을 잃어버리는 아주 흔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물론 남자를 이해하고 기다리는 여자도 있고, 남자가 서운하게 할수록 더 잘하는 여자도 있으

며, 항상 한결 같은 남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은 상대의 태도와 변화에 따라 움직이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자신을 항상 이해하리란 기대와 태도로 소홀해 지거나 성의 없이 대

하지 말아야 한다.

한두 번, 아니 서너 번은 이해 할지 몰라도 계속 서운하게, 섭섭하게, 성의 없게, 대강대강, 외롭

게 방치한다면 이별은 반드시 오게 되어 있고 아픔을 겪을 수도 있다.

내가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면 상대 역시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내가 상대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으면 상대도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에 일방적인 사랑은 없다. 사소한 것들을

무시하고 게을리 하는 순간 사랑이 떠나간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여자는 항상 현재의 사랑

만을 소중히 한다. 언제나 당신이 그녀의 현재 사랑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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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성과 아름다운 사랑> -LJ 비뇨기과 (엘제이 비뇨기과)-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LJ(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모든 저작 자료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와우 나도 항상 이런감정 때문에 헤어진거 같은데...이제야 이유를 알았네요..
[2009-01-22]
 
절대 맞는 말! 사랑은 방치하면 깨어지죠. 늘 관심과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명심하기~~
[2008-01-09]
 
정말 공감 100배 . 제가 그런맘에 이별선언했는데.
[2007-09-13]
 
공감!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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