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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모든 전철역에 스크린도어 설치 의무화!
관리자 등록일 : 2015.10.12
2017년까지 모든 전철역에 스크린도어 설치 의무화!
올해부터 신설, 개량하는 모든 전철역에 스크린 도어 설치가 의무화 됩니다.
기존에 안전 울타리만 설치 되어 있던 구간은 2017년까지 모두 스크린도어로 교체 되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지하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를 위한 '철도시설의 기술기준(국토부거지)을 개정하고, 오는 10월 30일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서 전국적으로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을 설치하는 것은 승객의 선로 추락사와 자살사고가 잇따르자 이를 막기 위한 안전 대책이며, 모든 광역, 도시철도역의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의무화 했습니다.
최근 3년동안 승강장 안전사고 중 광역철도에서는 추락 24건, 자살 83건, 기타 1건 등 모두 108건의 승강장 추락 사고가 발생했으며, 도시철도에서는 추락 4건, 자살 32건, 기타 1건 등 37건의 승강장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되는 스크린도어는 전동차 화재 등 비상시 승객들이 원활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이 수동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