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
취미&여가
금 컨텐츠
홈 > 스페셜코너 >
헐크 호건, 인종차별 발언으로 WWE에서 Good bye~
관리자 등록일 : 2015.07.27
헐크 호건, 인종차별 발언으로 WWE에서 Good bye~
미국 프로레슬링의 전설로 남은 헐크호건이 불명예스러운 사건으로 해설자 직위에서 해고 되고, 명예의 전당에서 삭제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측에서 헐크호건을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헐크 호건은 WWE에서 선수로 나올 수 없으며, 심사위원이나 해설가, 심지어 그의 이름과 사진이 들어간 티셔츠 상품을 판매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터프 이너프'의 심사위원 자리도 박탈당했습니다.
레슬링의 전설이 이런 파격적인 퇴출을 당한 이유는 바로 인종차별 발언 때문입니다.
2012년, 헐크호건이 불륜 상대였던 친구의 부인과 찍은 동영상에 그의 발언이 들어 있었으며,
스스로 자신을 인종차별 주의자라고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동영상에 담긴 그의 발언에는 자신의 딸이 흑인과 성관계 중이라며, 그를 니거(Nigger, 흑인을 낮춰 부르는 비속어) 라는 말을 발언했습니다. 헐크 호건은 이 발언이 담긴 동영상을 유출한 인터넷 매체 고거(Gawker)를 상대로 1억 달러(약 1,170억원)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