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유의 고소한 보리차

옛부터 보리는 보리차로 식수대용으로 많이 마시는데 일반적이었습니다.

일하다가 갈증이 났을때 보리차를 마시면 갈증해소에 탁월했다합니다.

선조의 지혜는 다시한번 좋다는걸 알수있습니다.

보리는 탄수화물, 무기질, 단백질과 비타민 A,B 가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씨눈에는 당질과 비타민 E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리의 어린잎에는 비타민 B1은 우유의 30배, 비타민 C는 시금치의 33배,

카로틴은 시금치의 6.5배나 들어 있는 놀라운 영양 식품 이기도 하다.

비타민,효소,엽록소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효소가 많아 소화를 잘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성질은 온화하고 맛은 짭짤하며 독이없다.

보리는 약효나 영양가가 높으며 위를 강화하고 장을 이롭게 하며 소화를 잘 시키고

부기를 없애며 오래 먹으면 두발이희어지지 않으며

가루를 먹으면 체증을 없애고 죽을 쑤어먹으면 장을 이롭게한다.

보릿잎은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환자 즉 소음이나 태음체질의 환자는

성질이 더운 약재인 인삼이나 꿀등과 함게 쓰는 것이 좋다.

소변불통, 대소변하혈, 겨울에 피부가 마르고 손발과 얼굴의 피부가 틀때,

황달병, 임병, 식욕부진, 헛배가 부를때, 신장염 수종증에 좋고

위장장애, 빈혈, 동맥경화, 체력증강, 피로회복에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맥아는 강장제 및 각기의 치료제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