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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LJ 커뮤니티 > 남녀집중분석
남녀집중분석
불륜의 로맨스는 착각이다
작성일 : 2007-01-22 07:52:04, 글자크기   

불륜에 로맨스는 없다. 불륜은 어디까지나 불륜이고 순간적인 감정에 불과하다. 그러나 문제는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처지나 상황을 불륜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불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 하고 다른 사람이 입게 되는 상처, 사랑하는 가족들이 겪

어야 하는 아픔들을 등한시하기 때문에 불륜의 감정은 생기는 것이다.

불륜은 지극히 순간적이고 관계의 지속이나 연속성을 띠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남녀관계가 윤리에서 벗어난 것, 법적으로 혹은 사회적인 통념상 잘못된 관계를 우리는 불륜이

라 일컫는다.

불륜은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아내와 남편이 아닌 다른 연애상대를 찾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감정의 놀이일 뿐이다.

더욱이 유부남과 처녀, 혹은 유부녀와 총각의 경우를 보면 기혼자 쪽에서 매우 이기적인 생각

을 하게 된다. 말하자면 상대를 자신의 만족적인 연애에 이용하는 것이다.

단순한 유희의 수단을 목적으로 상대를 만나기 때문에 상대가 갖고 있는 사랑의 감정을 무

의미하게 만들어 버리거나 무시하게 된다.

불륜의 관계에서 진정한 사랑은 찾을 수 없다. 때문에 상대를 복합적인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하

지 않는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특히 불륜은 상대에게 감정의 변화를 느끼거나 자신이 감정의

변화가 생기면 곧바로 이별을 고하게 된다. 상대를 단순한 하나의 목적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상대가 갖고 있는 연애의 감정을 무시하고 감정의 낭비만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별

을 고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가 불륜에는 존재한다.

“미안해, 널 사랑하지만 난 가정이 있어. 아이들이 있고, 그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 수 없어.

우리 사랑은 여기까지라 생각하고 너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나 같이 나쁜 사람은 잊어버

려.” 이것이 불륜의 흔하디흔한 불륜의 마지막 대사가 된다.

정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불륜은 언제가 끝을 맺기 쉽다. 또한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이

런 점을 이용한다. 또한 불륜은 결혼전 연애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불륜에 빠져들 확률이 높다

고 한다.

그것은 진정한 연애를 해보지 못 했기 때문에 불륜이라는 위험한 놀이를 하게 되는 것이다. 즉,

불륜은 진정한 연애와 사랑의 경험부족으로 생기는 일종의 해프닝에 불과하다.


결혼을 하기까지 진정한 연애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단지 계약적 혹은 조건만을 보고 결혼에 이

끌렸기 때문에 경험하지 못 한 연애의 감정을 뒤늦게 불륜이라는 위험한 외줄로 대신하려는 것

이다. 반면 불륜은 성격과도 연관된다.

인격보단 성격에 의해 좌우 되는 것이 불륜의 감정이다.

맺고 끊는 것이 불분명하고 흐지부지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불륜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 다른

이성의 호의를 쉽게 거저절하지 못 하거나 우유부단한 성격, 이것도 저것도 확실하지 않고 타인

에 의해 이끌리는 사람, 자아가 확고하지 않은 성격들이 주로 불륜에 휩쓸리거나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또한 불륜을 로맨스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왜 진작 만나지 못했지. 좀 더 일찍 만났다면 난

너와 결혼했을 거야.”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 만약 불륜의 대상과 결혼을 했다 하더

라도 그 사람은 분명 다른 이성과 불륜의 늪에 빠졌을 것이다. 누구와 결혼했던 안 했던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는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아픔을 겪지 못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아픔을 경험

한 사람은 그 아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알기 때문에 배우자와 다른 상대에게 아픔을 주

기 싫어 불륜을 저지르지 않는다.

www.ljuor.com

<재미있는 성과 아름다운 사랑> -LJ 비뇨기과-엘제이비뇨기과-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LJ(엘제이)비뇨기과에 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모든 저작 자료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이세상에불륜은 없다 집권자들이 많은 다수를 다스리기위해 교육해놓은 스스로의 틀에 얽매여 많은 낱말을 만들어낸것에 불과하다 불륜도 그중에 한단어일뿐... 집권자들의 자신은 그런낱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자신과 동등해지는걸 싫어하기에 더욱 많은 관습과 법으로 묶으려 든다
[2011-07-20]
 

[2009-04-20]
 
그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불륜은 불륜 꼴사납다... 감정에 충실하기이전에 상황을 보고 그 뒷일을 생각해야할것이다...
[2008-09-23]
 
사랑? 젓까는 소리...빠구리일뿐...
[2007-11-22]
 
인간은 누구나 다 좋은집,멋진남자, 좋은차,그리구 돈이 많으면 금상첨화겠죠?저는 개인적으로 바람은 왜 바람 이라 하겠어요?말 그대로 스치고 지나간다는것이 바람 아닌가요? 바람은 책임감 회피라구 봅니다.몰래하는 장난이 스릴 있다고 하죠! 모두 정신 차립시다. 저주의 나라가 되기전에....ㅋㅋㅋ
[2007-10-07]
 
불륜 ....원하지도 않았던 어떻게 보면 제 스스로 굴레에 쌓였던..그러나 그대로 너무 사랑했기에 지금은 너무도 힘이 듭니다...그러나..현실이 있기에 더욱 저를 혼란스럽게 하더군요...내가 있는곳은 현실인데..나의 불륜은 너무나도 나를 먼곳까지 가져가 버렸습니다..지금 너무 고통스럽니만 현실에 안주하여야 한다는것이 미치도록 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그럼에도 저도 아직도 내가 저질렀던 불륜을 생각합니다..제가 발리 현실로 돌아왓으면 좋겠습니다..얼마나 더 힘들어야 하나요...
[2007-10-03]
 
착잡하네요.불륜..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결과적으론 불륜이 맞더라구요.이제야 말이 통하는 좋은 사람을 만나 몇 달 동안 용납될 수 없는 관계이기에 불안하면서도 행복헀습니다 .그러나 상대편 배우자가 알아 버렸을 땐 난 천하에 없는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그의 태도도 예전 같지 않고..이젠 가슴속에 묻으며 현실을 직시하며 살아 갈겁니다.그를 좋아 했으니 그를 편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나로 인해 그사람이 더 이상 곤란에 빠지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2007-09-24]
 

[2007-07-30]
 
천당과 지옥이 있다지만....그 누구도 자기가 행한 행동이 천당과 지옥 이라고 생각 안하죠....늘 자기를 다둑거리고 기만하고 속이고 합리와하며 살죠~~~~불륜이다 로멘스다 정의 내리지 맙시다. 살다가 격는 삶 속의 인생이니까~~~~
[2007-07-25]
 
불륜..그것은 사람이 만든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말인듯하다.우리가 만든 윤리안에서 노예가 되어 나를 괴롭히는이 오히려 지혜롭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것은 어떨까???
[2007-07-13]
 

[2007-07-05]
 
불륜.....첨은 호기심....그 담은....섹스에 중독되는 것 같아요.특히나...속궁합이 좋다면...남편과 잠자리에 불만이 있다면 부득히하게 더 가까워지지않을까요!!!.
[2007-05-18]
 
불륜...이해는 하지만 그런 행동을 하는 배우자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받는다는 것도 생각해봐야해요...한 이불밑에서 살을 썩고 살면서 배우자를 속이고 기망하고 농락하면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배우자가 결국 알고...그후 가정이 파괴되고 아이는 어중이 떠중이되고...사람의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단지 사랑한다는 감정때문에 몸을 함부로 한다면 길거리의 개새끼와 다를 것이 뭐 있겠소...
[2007-05-07]
 
내가하면 사랑 남이하면 불륜..
[2007-04-25]
 
도대체 어디가 불뷴이고 어디가 불륜이 아닌지 정의를 내리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신일 것이다. 왜냐고요? 누구나 한번 쯤 불륜에 가까운 곳에 가 보았을 것이다. 그것이 본심이 아닐지라도 안 가보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ㅣㅇ루지 못한 첫사랑을 만나 사랑을 나누면 다른 사람이 볼때는 불륜일지 모르지만 본인들은 절대로 불륜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지금의 상황을 탈피하지 못하는 현실을 원망하고 있을 것이다. 앞에 누군가 말을 하였는데 애들 때문에 그것 때문 아닐까 한다. 주의 눈초리 따위는 조금도 신경 안쓰는데 바로 애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지 못한다면 이것또한 불륜인가 되 물어 보고 싶다. 어쩌면 욕할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다들 생각의 차이가 있게 마련이니까. 그러나 그 본인은 그럴수 밖에 없는 본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흔히 즐기기위해 하는 그런 불륜으로 치부 하면 안될것 같다. 그사람의 가슴아픈 사연을 들어 보지 않고는 물륜이라고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그래도 아니라고 한다면 더 할말은 없지만 세상에는 자기 중심에서 말하기 마련이겠죠? 남이 하면 불류닝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고 하는데 글쓴이는 내가 해서 로맨스가 아니라 이루지 못한 사랑을 하고 있기에 로맨스라고 자부하며 이글을 올립니다.읽는이여 너무 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 사연이 있는 것이니까요.
[2007-04-15]
 
남편의 불륜을 용서하고 헤여지지마세요. 더큰고통과 시련이 이혼이예요. 세월이 가면 모두가 잊혀지더군요...
[2007-03-21]
 
해볼만큼 해보아서 미련은 없는데 나도 모르게 또 다른데로 눈길이 끌릴데가 간혹 있어서 나자신 놀랄데가 가끔...
[2007-02-25]
 
님의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프고 남의 얘기같지가 않아요..
[2007-02-20]
 
위에 여자분 가슴 아프시겟어여.. 제가 요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아픔을 많이 이해할수잇을거같아요... 같이 살앗던 사람이라서 더 충격이 클텐데.. 너무 마음아파하지말아요.. 주님이나 믿고잇는 신을 생각하면서.. 위로해보면 편안해질거에요..
[2007-02-20]
 
불륜의 기회가 있어도 행동은 각자 사람나름.감정은 뜨겁던만큼 한순간 물러나게 마련 아닐까요? 불륜을 저지르고 싶으나, 자신이 얼마나 무가치한 인간이 되나?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도저히 할 수가 없더군요 지금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더군요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남편도 여자가 있었고,일을 저질렀네요. 애들방에서 문자나누며, 즐겼네요. 뻔뻔스럽게 나오는 지금, 당분간 떨어져 있습니다. 도저히 잠자리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욕설과 손찌검, 발찌검 가볍게 해온 사람,마음이 정리되어 갑니다. 애들과 만나는 것만(차비랑 용돈 일주일에 한번씩 받아오고 있습니다)이루어지고 대화는 서로 감정싸움만 되는 것 같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로 욕설과 명령적 말투, 호칭을 \"야\"로 하니 제가 너무 화가 나거든요 그런식으론 대화하고 싶지 않아서요.
[2007-02-18]
 
논리적인 피력은 타당하나 모든 일이 이런 자로잰듯한 논리가 적용되겠는가 살면서 어떤 우연의 동기하에 자신도 제어할 수 없는 감정에 몰입할 수 있는것이 사람이라고 본다 소위 \"불륜\"이라는 것도 현행법상 당연히 불법이나 결국 법이라는 제도는 인간이 만든거가 아닌가 여기에 우선하는 것은 자연적인 감정의 흐름이라 하겠다 어찌 이세상에 법적으로 불륜을 행하는 모든 사람이 이러한 논리로 재단할 수 있단 말인가 오해마시라 불륜을 옹호하는 차원이 아니니까 다만 인간의 감정과 상황을 설명했을 뿐이다
[200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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