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남자로, 단순한 남자에서 스타일 있는 남자로 보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멋지게 수염을 다듬는 겁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절대 연출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스타일 아이템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멋진 턱수염과 구레나룻(Sideburns) 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무작정 면도를 안하면 될까요?

그냥 물만 주고 키워도

이정도 스타일이 나온다면...

네, 그냥 면도 하지 말고 키우세요 ^^

아무리 막 키운 수염같아 보여도

다 일일이 다듬고 관리를 한 수염입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죠.

헐리우드의 셀러브들을 보면

관리를 안한 듯 자연스럽게 턱수염을 기른 배우들이 많습니다.

턱수염을 길렀을 때와 면도를 했을 때를 비교하면

 인상이 얼마나 많이 바뀌는지 알 수 있죠.

좀 극단적인 비교죠? ^^;;

아역 스타로 근 10여년을 해리포터로 살았던 다니엘 래드클리프입니다.

수염을 키우니 대략 5살 정도 나이들어 보이지 않나요?

(그냥 해리포터가 수염 기른거 처럼 보인다구요? ^^;;)

(사실 저도... 그렇게 보여요..;;)

턱 수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셀러브 중 한 명이

바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염을 완전 밀었을 땐 그냥 평범한 백인 남자처럼 보이죠.

수염을 기르니까 갑자기 팀버레이크가 됐습니다. 짜잔~^^

베컴도 수염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원래 베컴은 젊은 시절 샤방샤방한 꽃미남으로 유명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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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꽃미남 꽃돌이 베컴은

잘생기긴 했어도 선수로서의 카리스마는 없어 보였어요..

다른 선수들한테 놀림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었죠 ^^

수염을 기르는 순간, 꽃돌이에서 잉글랜드 주장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젊은 베컴 보니 훈훈하네요 ^^)

영국의 커트코베인도 턱수염이 없을 땐 그냥 성가대원 처럼 보여요.

수염을 기르니까 단번에 영국을 사로잡은 락스타가 됐죠..

남자들이 여자 화장품만큼 신경써야 하는 소품이 바로 세이빙 키트 입니다.

그냥 슈퍼에서 파는 300원짜리 면도기는 과감하게 버리세요.

(면도기야.. 바이바이... 이제 쉐이빙 키트로 갈아 탈테야..)

이것만 있으면 멋지게 수염을 다듬을 수 있을까요?

^^

NO!

수염 다듬기는 의외로 고도의 정신력과

장인의 기술이 필요하답니다.

멋모르고 얼굴에 칼을 댔다간

좌우 비대칭의 어정쩡한 얼굴이 탄생할거예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발소나 전문 미용실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수염을 부탁하는겁니다.

전문가에게 수염을 맡긴 후에

지저분한 부분만 스스로 관리를 해도 훨씬 수월하답니다.

수염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자기 얼굴에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너무 과감한 시도는

나중에 사회생활을 접거나

더이상 할 일이 없어졌을 때로 미뤄두어요. ^^

그럼 멋지게 수염을 기르고

쿨하고 섹시한 남자로

다시 태어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