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이 높은 일을 해야 하는데 구두를 신어야 할 때,

운동화는 너무 가볍고 구두는 너무 무거울때 신어야 하는 신발은 없을까요?

캐쥬얼 하면서도 깔끔한, 구두의 차분함과 운동화의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신발이 바로 Deck Shoes (= Boat Shoes) 입니다. ^^ 캐쥬얼을 한단게 업~ 시켜주는 베스트 아이템이에요.

이렇게 롤 업한 진에 제일 잘 어울리는 신발이기도 하죠 ^^ 이쁘죠?

보통은 이렇게 양말을 신지 않거나 짧은 양말만 신고 발목을 보이도록 코디하는게 가장 깔끔하고 예쁜데요,

이런식으로 멋진 양말과 조합해도 멋지게 코디해도 된답니다. ㅋㅋ

Deck Shoes, Boat Shoes는 말 그대로 보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던 신발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보트위에서 구두를 신는건 좀 무리가 있으니까 대신 밑창에 미끄럼을 방지하면서 젖어도 쉽게 마르는 스타일로 신발을 만들었다고 해요.

스페리에서 나온 가장 기본적인 보트 슈즈네요. 물결 무늬가 귀엽죠?

색도 다양하고, 재질도 천차만별이에요. ㅋㅋ 주황색이 참 탐나네요..

겨울철엔 털신도 괜찮아요 ^^ 보트 탈 때 신기엔 좀 무리지만;;

캐주얼에 멋진 Deck Shoes 신고 스타일을 살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