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배우기! 수영 잘하는 방법?

수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물에뜨는법을 익히는 것인데요. 수영을 두려워하는 첫번째 이유는 물에 뜨지 않아 물 속에 빠질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이죠. 물에 뜨기 위해서는 어깨를 비롯해 온 몸에 힘을 빼고 머리를 물 속에 넣어야 합니다. 이 때 물에 빠질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몸에 힘이 들어가 물에 뜨지 않게됩니다. 물에 뜨기 위해서는 몸에 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숨을 충분히 들이쉬고 머리를 물 속에 넣습니다. 양팔은 앞으로 곧게 뻗고 다리는 수영장 바닥을 힘껏 차 들어올린 뒤 허리와 다리를 곧게 펴줍니다. 이렇게 수평으로 뜬 상태에서 균형을 잡아주면 수영하는법의 기본 동작이 되는 것이죠.



수영하는방법의 종류에는 자유형, 배영, 접영 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맨 처음 기본적으로 배우는 것은 자유형이죠. 자유형은 이름 그대로 자유롭게 영법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 가장 빠른 영법인 '크롤 영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수면에 엎드린 자세로 몸을 곧게 펴고 발은 물장구를 치고 양 팔은 원을 그리며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이 때 발차기는 물에 떠있는 역할을, 팔동작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을 준답니다. 발차기 동작이 약하면 팔이 앞으로 나가는 역할 뿐아니라 물에 뜨는 동작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갈 수 밖에 없겠죠. 엉덩이와 다리가 물과 수평이 되게하고 스트록을 최대한 길게 해줍니다.

수영은 하는법이 비교적 쉬울 뿐 아니라 비용부담이 적은편이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 다리와 팔 살을 집중적으로 뺄 수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많이 선호하시죠. 또 짧은 시간에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시간을 길게 낼 수 없는 직장인분들도 틈틈히 하기 좋은 운동이랍니다. 수영은 다이어트나 건강목적 뿐만 아니라 재활치료에도 많이 사용되는 것 다들 아실텐데요. 몸에 무리가 덜 가고, 물의 저항을 견디면서 근육이 강화되기 때문에 척추환자나 재활치료환자에게
많이 쓰이는 운동입니다.



또한 수영은 혈액순환의 효과가 클 뿐 아니라 물 밖보다 운동량이 두 배나 많은 반면 부력때문에 관절과 뼈에 가는 부담과 충격이 줄어 쉽게 운동할 수 없는 관절염환자나 과체중이신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부상확률도 적고, 비교적 배우는법이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생활체육입니다. 전신유산소 운동에 호흡을 크게 해야하기 때문에 근육과 심폐의 발달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