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은 얼굴이 매우 예쁩니다. 아니 예뻣습니다.

저를 만나고 나서부터 살이 급격히 찌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저와 몸무게가 비슷할 정도지요

제가 178에 68키로인데 여친은 162에 65키로 되보입니다 ㅋㅋ

본인은 절대 60 안넘는다며 말하지만 제가 ㅄ도 아니고 ...

벗은몸이나 슬쩍 안아보면 딱 나옵니다.

그런데 며칠전 친구들과 함께한 술자리에

친구놈이 아는 친한 동생이라며 불렀던 걔가 .

몸매가 한채영 급이였습니다.

저는 물론 그자리에 있던 모두가 시선을 어따둘지 몰라하며 술술 훑어봤져 ..

38 24 36 사이즈 ?

가슴이 진짜 예술 이더군여 ..

본인도 그걸 아는지 한겨울인데도 딱붙는 원피스를입고 왔습니다

문제는 얼굴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 말이지만 얼굴은 진짜 상중하 중에 하 였습니다.

들창코에 살짝 주걱턱에 보톡스 백방 맞은듯히 부은 얼굴 ㅠㅠ;

도무지 정이 가는 얼굴이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너무 세보이기기 까지 하구요

그런데 그 여자애가 그날 술자리에서 절 보고

첫인상이 좋다며 친구에게 번호를 물어봐 연락을 했더라구요 ...

따로 시간날때 밥먹자며 ...

솔직히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은 거의 2년을 사귀었기에 ..

갈아타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

머리 아프네요 ...

얘랑 만나는게 잘하는 짓일지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