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온도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춥고 건조하여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서 겨울철 피부관리에 적당한 물온도와 샤워방법을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계십니다

겨울철이 되면서 민감한 피부가 아니라 하더라도 건조하고 낮은 온도로 인해 각질의 발생과 주름의 발생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는 자연스럽게 샤워를 하더라도 뜨거운물을 찾게 되면서 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에 열을 발생하게 됩니다

뜨거운 물을 이용한 샤워나 욕탕의 사용은 땀의 분비와 함께 원할한 혈액순환이 이루어 지면서 몸속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면서 피부가 건조하게 됩니다

피부에 강한 자극이나 뜨거운 물에 의한 자극을 받게 된다면 피부는 수분을 머금을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지게 되면서 원래 피부속에서 가지고 있어야할 수분함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하게 변하게 됩니다

[온도에 따른 샤워 효과]

10~15도

가벼운 세정효과가 나타나며 혈관을 수축시키고 긴장감과 탄력이 나타납니다


15~20도

적당한 세정효과와 각질제거 효과가 나타나면서 적당하게 피부에 안정감이 나타 납니다.


20~36도

세정효과및 각질제거 효과가 용이하며 혈관의 확장및 혈액순환이 원할하게 나타 납니다.


36~40도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샤워방법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을 피부로 원할하게 해줍니다

피부색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원할하게 이루어 지게 되어 스트레스와 불면증의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되며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개선됩니다.


40~45도

약간 뜨거울 정도의 고온의 물에 20분 정도 온몸을 담그게 된다면 피부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열에 약한 세균을 없애주게 됩니다
 
모공이 확장되어 땀과 함께 노폐물,화학성분,알코올 성분 등을 없애주게 되며 감기와 만성피로등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으며 목욕을 마친후 찬물로 마무리 해줌으로써 확대된 모공을 조여 줍니다.

건조한 날씨의 뜨거운물 샤워의 경우 피부를 더욱 건조시켜고 주름의 발생과 함께 각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해야합니다


냉온교대욕

45C정도의 고온탕과 10c정도의 냉탕에 2분정도 간격으로 냉온탕을 반복적으로 몸을 담그게 되면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해 혈관과 탄성을 증가시킵니다
 
냉온교대욕은 혈액의 순환이 촉진되어 신진대사가 원할 하게 되어 피부색이 좋아지고 피부탄력이 좋아 지게 됩니다

[겨울철 피부관리에 적당한 샤워 온도와 횟수]

1.샤워 시간

겨울철 건조한 계절의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5분 이내에 샤워를 끝내는것이 좋습니다
샤워나 목욕시 피부수분의 실종은 막을 수 없을 정도 이므로 샤워전 충분한 수분의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각질보호

샤워나 목욕시 거친 이태리 타올을 이용하여 피부를 마구 문지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건강한 각질을 벗겨내게 되면서 피부건조증을 더욱 심화 시킬 수 있어 피부조기노화와 주름,피부트러블등을 더욱 발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쌓여있는 찌꺼기 등은 가벼운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수건과 천연 비누등을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3.세안제의 선택

일반적으로 세안제를 고를때 피부에 미끈한 느낌이 들게 되면 좋지않게 생각하고 피부에서 뽀득한 느낌이 나게 하는 세안제를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부에 뻣뻣한 느낌의 원인은 피지막의 느낌이며 피지막은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고 세균의 침투를 막아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의 발생을 막아주는등의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성비누나 천연비누등 피부자극이 최소화된 비누의 선택이 피부보호에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4.스킨과 로션

피부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관리방법은 수분과 유분의 적당한 조화라 할 수 있습니다

샤워후에는 부드러운 수건을 사용하여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하고 물기가 마르기전에 스킨과 로션및 바디크렌저등을 사용하여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여 주도록 합니다
 

5.샤워횟수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성피부와 민감성피부의 경우 일주일에 약 1회 정도 가볍게 샤워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이나 지성피부의 경우에도 너무 잦은 샤워나 목욕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므로 일주일 2~3회 정도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실시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