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람의 얼굴 표정은 그 사람이 6개월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 변한다고 합니다.

왜? 6개월일까요?

그것은 인간의 몸이 습관을 기억하는 시간이 6개월이라고합니다.

만약 6개월 동안 지속해서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사람의 얼굴은 괴로움. 슬픔. 고통 이런 것들이 고스란히 얼굴에 묻어나와. 표정이 어두워지고 힘들고 지쳐보이는 것이죠.

그 흔한 예가 바로 정치인.

특히 방송인. 언론인(아나운서) 등을 하다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방송인시절엔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편안하며 뭔가 신뢰할 수 있는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치판에 뛰어들어 이리저리 물고 물어뜯기면서 표정은 침울하고 피곤해보이고 지쳐보이고 독해보이고 힘들어보이고 추해보이기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행복해지면 얼굴이 예뻐지고 멋져지죠?

"너 요즘 좋은 일 있어? 연애하냐?"

등등

사랑을 하거나 사랑을 받거나 하게 되면.. 잘생겨지고 예뻐집니다.

이런 예는 연예인들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기 전과 대중의 사랑을 받고 나면서 외모가 달라집니다.

성형이 아닌 실제 외모가 달라지죠.

우리가 사랑을 하거나 사랑를 받게 되면 표정이 밝아지고 행복지수가 높아질수록 많이 웃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일까요?

자... 아무리 괴로워도 힘들어도 표정만큼은 밝게 웃을 수 있어야 하겠죠.

천년 만년. 아니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의 근심을 얼굴에 안고 사는 현대인들...

인생이 별거겠습니까?

이왕이면 행복하게 웃으며 삽시다.